태국 정부가 국경분쟁을 빚고 있는 캄보디아와 휴전협정을 체결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고 현지 언론인 방콕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앞서 태국 언론들은 양국 군부대 고위 대표들이 지난 19일 국경지대의 한 식당에서 회담을 열고 즉각적인 교전 중단 등을 골자로 한 휴전협정을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카싯 피롬야 태국 외무부 장관은 "양군 군부대 대표 간의 회담에서 휴전협정이 체결되지 않았다"면서 "이번 회담은 국경분쟁 사태에 대한 논의를 위한 자리였고 협정 체결을 위한 자리는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태국 언론들은 양국 군부대 고위 대표들이 지난 19일 국경지대의 한 식당에서 회담을 열고 즉각적인 교전 중단 등을 골자로 한 휴전협정을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카싯 피롬야 태국 외무부 장관은 "양군 군부대 대표 간의 회담에서 휴전협정이 체결되지 않았다"면서 "이번 회담은 국경분쟁 사태에 대한 논의를 위한 자리였고 협정 체결을 위한 자리는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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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정부, 캄보디아와 휴전협정 체결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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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21 15:48:04
태국 정부가 국경분쟁을 빚고 있는 캄보디아와 휴전협정을 체결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고 현지 언론인 방콕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앞서 태국 언론들은 양국 군부대 고위 대표들이 지난 19일 국경지대의 한 식당에서 회담을 열고 즉각적인 교전 중단 등을 골자로 한 휴전협정을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카싯 피롬야 태국 외무부 장관은 "양군 군부대 대표 간의 회담에서 휴전협정이 체결되지 않았다"면서 "이번 회담은 국경분쟁 사태에 대한 논의를 위한 자리였고 협정 체결을 위한 자리는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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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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