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새누리저축은행에 300억 유상 증자

입력 2011.02.21 (18: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누리저축은행은 긴급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 방식으로 3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납입일은 오는 22일로 기존 주주인 한화그룹의 4개 계열사, 즉 한화건설과 한화엘앤씨, 한화호텔앤리조트, 한화테크엠이 나눠 출자할 예정입니다.

새누리저축은행은 BIS비율이 19.24%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금융위원회의 발표에도, 부산저축은행 등의 영업정지로
예금자들의 불안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신속한 추가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로 새누리상호저축은행의 납입 자본금은 2,530억 원에서 2,830억 원으로, BIS 자기자본비율은 기존 2.7%에서 12.07%로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화, 새누리저축은행에 300억 유상 증자
    • 입력 2011-02-21 18:36:51
    경제
새누리저축은행은 긴급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 방식으로 3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납입일은 오는 22일로 기존 주주인 한화그룹의 4개 계열사, 즉 한화건설과 한화엘앤씨, 한화호텔앤리조트, 한화테크엠이 나눠 출자할 예정입니다. 새누리저축은행은 BIS비율이 19.24%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금융위원회의 발표에도, 부산저축은행 등의 영업정지로 예금자들의 불안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신속한 추가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로 새누리상호저축은행의 납입 자본금은 2,530억 원에서 2,830억 원으로, BIS 자기자본비율은 기존 2.7%에서 12.07%로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