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인도네시아 정부, 군사정보 유출 없었다”

입력 2011.02.2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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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특사단의 숙소 침입 사건과 관련해 수얀토 인도네시아 정치안보조정 장관이 자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군사정보 유출은 없었다는 해명을 했다고 외교통상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저녁 보도자료를 내고 수얀토 장관이 인도네시아 언론에 "뿌르노모 국방장관은 이번 방한 때 어떠한 군사 정보 파일도 가지고 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고 밝히고 관련 기사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수얀토 장관은 인터뷰 기사에서 "문제가 된 노트북은 특사단 실무자의 것으로, 저장된 내용은 경제개발계획과 관련한 것"이었다고 말하고 "특사단 일원이었던 뿌르노모 국방장관은 한국에 갈 때 어떠한 군사정보 파일도 가지고 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고 외교부가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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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인도네시아 정부, 군사정보 유출 없었다”
    • 입력 2011-02-21 20:10:59
    정치
인도네시아 특사단의 숙소 침입 사건과 관련해 수얀토 인도네시아 정치안보조정 장관이 자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군사정보 유출은 없었다는 해명을 했다고 외교통상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저녁 보도자료를 내고 수얀토 장관이 인도네시아 언론에 "뿌르노모 국방장관은 이번 방한 때 어떠한 군사 정보 파일도 가지고 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고 밝히고 관련 기사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수얀토 장관은 인터뷰 기사에서 "문제가 된 노트북은 특사단 실무자의 것으로, 저장된 내용은 경제개발계획과 관련한 것"이었다고 말하고 "특사단 일원이었던 뿌르노모 국방장관은 한국에 갈 때 어떠한 군사정보 파일도 가지고 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고 외교부가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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