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삼성 코트에 ‘서브 폭격’

입력 2011.02.24 (22:01) 수정 2011.02.2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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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선두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꺾고 올 시즌 최다인 9연승을 달렸습니다.



여자부에선 인삼공사의 몬타뇨가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이 초반부터 강력한 서브로 삼성화재를 압도합니다.



세터 한선수는 특유의 부드러운 서브로 잇따라 득점에 성공합니다.



곽승석과 김학민까지 가세해 대한항공은 무려 8개의 서브에이스를 삼성화재 코트에 꽂았습니다.



대한항공은 철벽 센터 진상헌의 활약까지 더해져 삼성화재의 상승세를 3대 0으로 손쉽게 잠재웠습니다.



<인터뷰> 한선수(대한항공)



정규리그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선 대한항공은 팀 최다 연승 타이인 10연승도 바라보게 됐습니다.



삼성화재는 상무신협을 3대 0으로 이긴 LIG 손해보험에 3위를 다시 내줬습니다.



여자부에선 인삼공사의 몬타뇨가 1세트에 24점을 퍼붓는 등 남녀 통틀어 한 경기 최다인 53점을 기록했습니다.



몬타뇨는 그러나 5세트에서 서브 범실로 경기를 내줘 신기록 달성의 빛이 바랬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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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삼성 코트에 ‘서브 폭격’
    • 입력 2011-02-24 22:01:42
    • 수정2011-02-24 22: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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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선두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꺾고 올 시즌 최다인 9연승을 달렸습니다.

여자부에선 인삼공사의 몬타뇨가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이 초반부터 강력한 서브로 삼성화재를 압도합니다.

세터 한선수는 특유의 부드러운 서브로 잇따라 득점에 성공합니다.

곽승석과 김학민까지 가세해 대한항공은 무려 8개의 서브에이스를 삼성화재 코트에 꽂았습니다.

대한항공은 철벽 센터 진상헌의 활약까지 더해져 삼성화재의 상승세를 3대 0으로 손쉽게 잠재웠습니다.

<인터뷰> 한선수(대한항공)

정규리그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선 대한항공은 팀 최다 연승 타이인 10연승도 바라보게 됐습니다.

삼성화재는 상무신협을 3대 0으로 이긴 LIG 손해보험에 3위를 다시 내줬습니다.

여자부에선 인삼공사의 몬타뇨가 1세트에 24점을 퍼붓는 등 남녀 통틀어 한 경기 최다인 53점을 기록했습니다.

몬타뇨는 그러나 5세트에서 서브 범실로 경기를 내줘 신기록 달성의 빛이 바랬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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