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18번 홀’ 최나연, 공동 4위 주춤

입력 2011.02.2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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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2라운드에서 최나연이 공동 4위로 주춤했습니다.



마지막 홀 더블 보기가 아쉬웠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17번 홀 다 잡은 버디를 놓친 탓인지, 최나연은 흔들렸습니다.



두 번째 샷이 그린에 못 미치고, 바위 앞에 떨어져 결국 마지막 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했습니다.



한 타를 줄이는데 그친 최나연은 첫날보다 두 계단 내려간 공동 4위로 주춤했습니다.



한편, 6언더파를 기록한 유선영은 선두 아리무라에 넉 타 뒤진 3위로 올라섰습니다.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0대 0 무승부를 눈앞에 둔 순간.



카윗의 머리가 리버풀을 살렸습니다.



극적인 1대 0 승리로 리버풀이 유로파리그 16강에 오르자, 부상중인 제라드가 가장 기뻐합니다.



분데스리가 득점왕 출신인 에딘 제코가 두 골을 터뜨린 맨체스터 시티도 16강에 합류했습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로봇 마라톤.



출발을 알리기가 무섭게 힘차게 걸어가는 로봇이 있는가 하면, 주저앉다가 간신히 출발해 넘어지고 일어나길 반복하는 로봇도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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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18번 홀’ 최나연, 공동 4위 주춤
    • 입력 2011-02-25 22:06:19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2라운드에서 최나연이 공동 4위로 주춤했습니다.

마지막 홀 더블 보기가 아쉬웠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17번 홀 다 잡은 버디를 놓친 탓인지, 최나연은 흔들렸습니다.

두 번째 샷이 그린에 못 미치고, 바위 앞에 떨어져 결국 마지막 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했습니다.

한 타를 줄이는데 그친 최나연은 첫날보다 두 계단 내려간 공동 4위로 주춤했습니다.

한편, 6언더파를 기록한 유선영은 선두 아리무라에 넉 타 뒤진 3위로 올라섰습니다.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0대 0 무승부를 눈앞에 둔 순간.

카윗의 머리가 리버풀을 살렸습니다.

극적인 1대 0 승리로 리버풀이 유로파리그 16강에 오르자, 부상중인 제라드가 가장 기뻐합니다.

분데스리가 득점왕 출신인 에딘 제코가 두 골을 터뜨린 맨체스터 시티도 16강에 합류했습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로봇 마라톤.

출발을 알리기가 무섭게 힘차게 걸어가는 로봇이 있는가 하면, 주저앉다가 간신히 출발해 넘어지고 일어나길 반복하는 로봇도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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