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택용 전기요금이 사상 최대로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달 주택용 전기요금은 7천 781억원이 청구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 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용 전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기요금이 갈수록 증가해 지난달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고유가로 인해 난방비를 아끼려고 전기장판 등을 사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지만, 주택 전기요금이 누진제인만큼 전기히터나 전기장판을 오랜 시간 쓰게 되면 전기요금이 급등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달 주택용 전기요금은 7천 781억원이 청구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 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용 전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기요금이 갈수록 증가해 지난달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고유가로 인해 난방비를 아끼려고 전기장판 등을 사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지만, 주택 전기요금이 누진제인만큼 전기히터나 전기장판을 오랜 시간 쓰게 되면 전기요금이 급등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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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주택 전기료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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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28 06:07:00
- 수정2011-02-28 13:31:30
지난달 주택용 전기요금이 사상 최대로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달 주택용 전기요금은 7천 781억원이 청구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 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용 전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기요금이 갈수록 증가해 지난달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고유가로 인해 난방비를 아끼려고 전기장판 등을 사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지만, 주택 전기요금이 누진제인만큼 전기히터나 전기장판을 오랜 시간 쓰게 되면 전기요금이 급등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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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 inbl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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