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하야운동, 의도적 거론 아니다”

입력 2011.02.28 (08:44) 수정 2011.02.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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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채권 이른바 '수쿠크' 법안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의 '하야 운동'을 언급해 논란을 빚었던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조 목사는 어제 주일예배를 마친 뒤 발표한 해명서에서 언론매체에 '수쿠크' 법안 문제로 대통령 하야 운동까지 벌이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한 것처럼 보도된 일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목사는 궁극적으로 이슬람 자금의 국내 유입이 국가와 사회에 큰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을 뿐 대통령의 하야를 의도적으로 거론한 것은 결코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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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기 목사 “하야운동, 의도적 거론 아니다”
    • 입력 2011-02-28 08:44:43
    • 수정2011-02-28 08: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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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채권 이른바 '수쿠크' 법안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의 '하야 운동'을 언급해 논란을 빚었던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조 목사는 어제 주일예배를 마친 뒤 발표한 해명서에서 언론매체에 '수쿠크' 법안 문제로 대통령 하야 운동까지 벌이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한 것처럼 보도된 일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목사는 궁극적으로 이슬람 자금의 국내 유입이 국가와 사회에 큰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을 뿐 대통령의 하야를 의도적으로 거론한 것은 결코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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