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럽·상담 건수 등 교장 평가 반영

   3월 새 학기부터 학교 스포츠 클럽 참여율과,  교사 1인당 학생 상담건수 등이  교장 평가에 반영됩니다.



   서울시 교육청이 공개한  '학교장 경영능력 정량평가 지표 예시 안'을 보면, 학생들의 교내 스포츠 클럽 가입률과,  교원 1인당 상담학생 수와 수시평가 횟수 등  정량평가 13개 항목을  올해 교장 평가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해는 '정성평가'가  전체 배점의 80%를 차지해  객관성과 공정성이 미흡했던 것으로 분석됐다며 올해는 정성평가 대신 계량화할 수 있는  정량평가 지표를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이번 예시 안을 바탕으로 다음달 중순쯤  올해 교장평가 지표 및 평가 방식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