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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관영매체, ‘서울 불바다’ 위협 이틀째 방송
입력 2011.02.28 (09:57) 정치
북한의 매체들이 이틀째 '서울 불바다'를 언급한 인민군 판문점대표부 성명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조선중앙방송과 조선중앙TV 등 북한 매체들은 어제 판문점 대표부 성명을 반복적으로 보도한 데 이어 오늘도 같은 내용을 반복해 전했습니다.

북한이 이처럼 주민들의 시청이 가능한 방송을 통해 키 리졸브 등 한미합동군사연습에 대해 '단호한 대응'을 천명한 판문점 대표부 성명을 전하는 것은 주민들에게 위기감을 높이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의도가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북한의 매체들은 남한의 심리전을 겨냥해 임진각에 대한 조준 격파사격을 언급한 남북 장성급회담 북측 단장의 전화통지문에 대해서는 북한 주민들에게 알리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이 통지문 내용을 주민에게 전하지 않는 것은 남한의 전단과 달러, 동영상 자료 살포행위 자체가 주민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라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 北 관영매체, ‘서울 불바다’ 위협 이틀째 방송
    • 입력 2011-02-28 09:57:38
    정치
북한의 매체들이 이틀째 '서울 불바다'를 언급한 인민군 판문점대표부 성명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조선중앙방송과 조선중앙TV 등 북한 매체들은 어제 판문점 대표부 성명을 반복적으로 보도한 데 이어 오늘도 같은 내용을 반복해 전했습니다.

북한이 이처럼 주민들의 시청이 가능한 방송을 통해 키 리졸브 등 한미합동군사연습에 대해 '단호한 대응'을 천명한 판문점 대표부 성명을 전하는 것은 주민들에게 위기감을 높이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의도가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북한의 매체들은 남한의 심리전을 겨냥해 임진각에 대한 조준 격파사격을 언급한 남북 장성급회담 북측 단장의 전화통지문에 대해서는 북한 주민들에게 알리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이 통지문 내용을 주민에게 전하지 않는 것은 남한의 전단과 달러, 동영상 자료 살포행위 자체가 주민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라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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