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노동문제 해결없이 복지 없어”

입력 2011.02.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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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는 "최저임금을 전체 노동자 평균임금의 절반 수준까지 올릴 수 있도록 법을 개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정희 대표는 오늘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발언에서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노동문제의 해결없이 복지는 자리잡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이번 국회에서는 구제역과 물가·전세난 등의 근본대책을 논의하고,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해 남북 국회회담 개최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4.27 재보선 등 향후 모든 선거에서 굳건하고 책임있는 야권연대를 통해 국민들께 정권교체에 대한 희망과 확신을 심어드리겠다"고 강조하고 올 상반기 내에 진보통합당도 건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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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희 “노동문제 해결없이 복지 없어”
    • 입력 2011-02-28 10:56:10
    정치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는 "최저임금을 전체 노동자 평균임금의 절반 수준까지 올릴 수 있도록 법을 개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정희 대표는 오늘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발언에서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노동문제의 해결없이 복지는 자리잡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이번 국회에서는 구제역과 물가·전세난 등의 근본대책을 논의하고,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해 남북 국회회담 개최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4.27 재보선 등 향후 모든 선거에서 굳건하고 책임있는 야권연대를 통해 국민들께 정권교체에 대한 희망과 확신을 심어드리겠다"고 강조하고 올 상반기 내에 진보통합당도 건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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