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마시는 물에 농약 넣은 40대 구속

입력 2011.02.28 (11: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남편이 마시는 물병에 농약을 넣어 살해하려 한 혐의로 부인 49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잦은 부부싸움으로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 49살 김모 씨와 불화를 겪다 지난해 9월 전남 신안군 압해면 자신의 집에서 남편이 자주 마시는 물병에 농약을 넣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 씨는 물병에 농약을 타기는 했지만, 자신이 마시려고 했다며 살해 의도가 없었다고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편 마시는 물에 농약 넣은 40대 구속
    • 입력 2011-02-28 11:08:37
    사회
전남 목포경찰서는 남편이 마시는 물병에 농약을 넣어 살해하려 한 혐의로 부인 49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잦은 부부싸움으로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 49살 김모 씨와 불화를 겪다 지난해 9월 전남 신안군 압해면 자신의 집에서 남편이 자주 마시는 물병에 농약을 넣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 씨는 물병에 농약을 타기는 했지만, 자신이 마시려고 했다며 살해 의도가 없었다고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