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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K리그, 독한 출사표 열전

입력 2011.02.28 (11:28) 수정 2011.02.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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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젊은 사령탑 ‘우승을 위해!’ 24일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킥오프 기자회견에서 구단 감독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울 황보관 감독, 수원 윤성효 감독, 제주 박경훈 감독, 부산 안익수 감독, 전북 최강희 감독, 전남 정해성 감독, 울산 김호곤 감독, 대전 왕선재 감독, 경남 최진한 감독, 강원 최순호 감독, 대구 이영진 감독, 광주 최만희 감독, 포항 황선홍 감독, 인천 허정무 감독, 상주 이수철 감독. 성남 신태용 감독은 외국출장 중이라 불참했다.
쓰러진 하승진 ‘말 못할 고통’ 27일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프로농구 전주 KCC-창원 LG 경기, KCC 하승진이 상대 선수와 충돌 후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KCC가 81대74로 승리했다.
두산, 우리가 남자 최강! 27일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 SK 핸드볼 코리아컵 시상식, 남자부 우승팀 두산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다함께 속공 시도 ‘공 어디 갔지?’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 농협 2010-2011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캐피탈-현대캐피탈 경기, 우리캐피탈 박상하가 속공을 시도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이 3대0 완승을 거두었다.
같은 듯 다른 시선 2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총상금 223만3천달러) 단식 결승 로저 페더러(페더러)-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경기에서 우승한 조코비치(오른쪽)와 준우승한 페더러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추신수에 부탁 ‘저기까지 쳐줘’ 26일(현지시간) 아리즈 굿이어에서 훈련 중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오른쪽)가 팀 동료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와 배팅 연습을 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에르난데스 2골 폭발 ‘나 잘했죠?’ 27일(한국시각) 영국 위건 소재 DW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1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위건 애슬레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경기, 맨유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맨유는 2골을 터뜨린 에르난데스의 활약을 앞세워 위건에 4대 0으로 승리했다.
승리 기쁨 ‘그라운드와 함께’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이베로스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2011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레알 마요르카 경기에서 승리한 바르샤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그라운등에 누워 기뻐하고 있다. 바르샤는 전반 38분 메시의 헤딩 결승골을 시작으로 다비드 비야와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추가골이 이어지며 마요르카에 3대 0으로 완승했다.
‘잘 자라는 꿈나무’ 한국 축구 이끈다! 13세 이하(U-13) 유소년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파주 NFC 부근 근린공원 연습장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정우 ‘환영 퍼레이드가 어색해’ 상주상무피닉스 프로축구단 선수들이 공식출범식을 가진 26일 상주 시내를 돌며 환영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에 광주에서 경북 상주로 연고지를 이전한 상무피닉스프로축구단은 현역 국가대표인 김정우 선수를 비롯해 최효진, 김치우, 김치곤 등 선수로 구성돼 있고, 오는 3월5일 오후 3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K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심봉사의 더듬더듬 농구 25일(현지 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킉큰 론즈 아레나 경기장에서 펼쳐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대 뉴욕 닉스와의 NBA 경기에서 알론조 기(클리블랜드, 오른쪽)가 카멜로 앤서니(뉴욕, 왼쪽)의 공을 뺏기 위해 공에 손을 갖다 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클리블랜드가 115 대 109로 승리했다.
얀코비치, 결승 문턱서 부상에 울다 25일(현지 시각) 카타르 테니스 오픈 여자 단식 4강전 세르비아의 옐레나 얀코비치 대 러시아의 베라 즈보나레바와의 경기에서 얀코비치가 코트에 드러누운 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즈보나레바가 2(6-1, 2-6, 6-4)1로 승리를 거뒀다.
제대로 엉켰네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부산 KT와 안양 한국인삼공사의 경기에서 KT 로드(왼쪽에서 2번째)가 혼전 중 리바운드 볼을 따내고 있다.
‘아~ 무거워!’ 검도왕 하기 힘드네 25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검도왕 대회에서 경기를 마친 초등학생들이 검도 장비를 들고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덩크 하긴 했는데 ‘어찌 내려가나’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 아이브 노키아 아레나에서 열린 2010-2011시즌 유로리그 농구 마카비 엘렉트라 텔 아이브-FC 바르셀로나 경기, 마카비 엘렉트라의 척 에이드슨아 덩크슛을 하고 있다.
양용은, ‘눈이 부신’ 활약에 16강행! 24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리나의 리츠칼튼 골프장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대회 2라운드(32강전), 양용은이 눈부신 햇살에 인상을 쓰며 샷을 하고 있다. 양욘은은 2009년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스튜어트 싱크(미국)에게 3홀을 남기고 4홀 차로 앞서는 완승을 거뒀다.
제코, 2골 폭발 ‘나 이런 사람이야!’ 24일(현지시각) 영국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2011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아리스 살로니키 경기, 맨시티의 에딘 제코가 경기 시작 7분 만에 첫 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경기는 맨시티가 에딘 제코 2골을 앞세워 아리스에 3대 0으로 승리했다.
이 슛이 12,400득점 슛입니다 24일 저녁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전자랜드와 삼성썬더스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서장훈이 슛을 하고 있다.
‘53점’ 몬타뇨, 최다득점 신기록! 24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인삼공사 경기에서 인삼공사 몬타뇨가 흥국생명 전민정의 블로킹을 뚫는 오른손 강스파이크를 터뜨리고 있다.
막을 수 없는 뉴욕 ‘펄펄 날았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밀워키 벅스 경기, 뉴욕의 랜드리 필즈(오른쪽 두 번째)가 밀워키 벅스 수비를 피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경기는 뉴욕이 밀워키에 114대 108로 승리했다.
이승훈, 정병국 장관에 ‘금빛 선물’ 24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선수단 대표 이승훈 선수가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스케이트화를 전달하고 있다.
공 하나를 위해 ‘4명이 모였다!’ 2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드라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2011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포르투-세비야 경기, 포르투의 오타멘디(오른쪽)가 세비야의 알렉시스(앞), 알바로 네그레도와 공중 볼다툼을 하고 있다. 경기는 세비야가 루이스 파비아누 골로 포르투에 1-0 승리를 거뒀다.
‘골 넣으면 맞는다’ 아스널에 경고 24일(한국시간) 영국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스토크 시티 경기, 헤딩 슛을 시도하던 아스널의 니클라스 벤트네르(가운데)가 스토크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에 막히고 있다.
답답한 퍼거슨 ‘박지성이 필요해!’ 24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경기, 맨유 감독 알렉스 퍼거슨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마르세유와 맨유는 탐색전 끝에 0대 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현대, 우리캐피탈에 ‘10전 전승’ 2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 농협 2010-2011 프로배구 V리그 우리캐피탈과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의 소토 공격이 성공하자 선수들이 함께 기뻐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현대캐피탈이 3-1로 승리했다.
정성룡, 짐승남 변신 ‘모델 같나요?’ 수원블루윙즈축구단이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화보촬영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명품 복근' 선보인 정성룡.
대학교수 됐어요~ 2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용인대학교 분당문화센터에서 학교법인 단호학원 이 학 이사장으로부터 전임강사 임명장을 받아 교수로 변신하게 된 씨름 스타 이태현(왼쪽)씨와 유도 스타 이원희씨. 이태현씨는 격기지도학과, 이원희씨는 유도경기지도학과 교수로 용인대 강단에서 학생들과 만나게 된다.
이승엽 통쾌한 3점포 “하라, 봤죠?”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이승엽이 22일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의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미우리와의 평가전에서 3회 오른쪽 스탠드에 꽂히는 3점짜리 홈런을 때리고 있다.
에반 ‘감독님이 보신다’ 22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대한항공-상무신협 경기에서 대한항공 에반이 상무신협 홍정표, 권혁모의 블로킹을 뚫는 오른손 강스파이크를 터뜨리고 있다.
쎄라 ‘여기도 벽이 있었네’ 22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도로공사 경기에서 도로공사 쎄라가 흥국생명 미아와 전민정의 블로킹을 뚫는 왼손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김시진 감독 ‘넥센 지켜봐 주세요!’ 넥센 히어로즈 김시진 감독이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에서 선수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정다래 ‘대한체육회 체육상 받아요’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57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광저우아시안게임 평영 200m 금메달리스트 정다래가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우수상을 받고 있다.
한복 입은 미셸 위 ‘잘 어울리나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 될 LPGA HSBC 위민스 챔피언십(우승 상금 140만 달러) 참가선수 기자회견이 22일 열린 가운데, 트로피를 든 일본의 미야자토(가운데), 한복을 입은 한국계 미셸 위(왼쪽), 기모노를 입은 미국의 파울라 크리머가 미소를 짓고 있다.
▲ [위클리 포착] 2011.02.21 ~ 201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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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 K리그, 독한 출사표 열전
    • 입력 2011-02-28 11:28:49
    • 수정2011-02-28 11: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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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킥오프 기자회견에서 구단 감독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울 황보관 감독, 수원 윤성효 감독, 제주 박경훈 감독, 부산 안익수 감독, 전북 최강희 감독, 전남 정해성 감독, 울산 김호곤 감독, 대전 왕선재 감독, 경남 최진한 감독, 강원 최순호 감독, 대구 이영진 감독, 광주 최만희 감독, 포항 황선홍 감독, 인천 허정무 감독, 상주 이수철 감독. 성남 신태용 감독은 외국출장 중이라 불참했다.

24일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킥오프 기자회견에서 구단 감독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울 황보관 감독, 수원 윤성효 감독, 제주 박경훈 감독, 부산 안익수 감독, 전북 최강희 감독, 전남 정해성 감독, 울산 김호곤 감독, 대전 왕선재 감독, 경남 최진한 감독, 강원 최순호 감독, 대구 이영진 감독, 광주 최만희 감독, 포항 황선홍 감독, 인천 허정무 감독, 상주 이수철 감독. 성남 신태용 감독은 외국출장 중이라 불참했다.

24일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킥오프 기자회견에서 구단 감독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울 황보관 감독, 수원 윤성효 감독, 제주 박경훈 감독, 부산 안익수 감독, 전북 최강희 감독, 전남 정해성 감독, 울산 김호곤 감독, 대전 왕선재 감독, 경남 최진한 감독, 강원 최순호 감독, 대구 이영진 감독, 광주 최만희 감독, 포항 황선홍 감독, 인천 허정무 감독, 상주 이수철 감독. 성남 신태용 감독은 외국출장 중이라 불참했다.

24일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킥오프 기자회견에서 구단 감독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울 황보관 감독, 수원 윤성효 감독, 제주 박경훈 감독, 부산 안익수 감독, 전북 최강희 감독, 전남 정해성 감독, 울산 김호곤 감독, 대전 왕선재 감독, 경남 최진한 감독, 강원 최순호 감독, 대구 이영진 감독, 광주 최만희 감독, 포항 황선홍 감독, 인천 허정무 감독, 상주 이수철 감독. 성남 신태용 감독은 외국출장 중이라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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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킥오프 기자회견에서 구단 감독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울 황보관 감독, 수원 윤성효 감독, 제주 박경훈 감독, 부산 안익수 감독, 전북 최강희 감독, 전남 정해성 감독, 울산 김호곤 감독, 대전 왕선재 감독, 경남 최진한 감독, 강원 최순호 감독, 대구 이영진 감독, 광주 최만희 감독, 포항 황선홍 감독, 인천 허정무 감독, 상주 이수철 감독. 성남 신태용 감독은 외국출장 중이라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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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클리 포착] 2011.02.21 ~ 201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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