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피해를 입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를 떠난 이재민이 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질랜드 헤럴드 등 현지 언론은 지난 22일 지진 발생 이후 섬을 떠난 사람이, 공항 이용객 3만 2천여 명을 포함해 5만 명이 훨씬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크라이스트처치 시민 35만명 가운데 14%에 해당됩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시당국은 이처럼 주민들의 도시 탈출 행렬이 이어지면 도심 기능을 빨리 회복하는게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현재까지 공식 집계된 지진 피해 사망자수는 148명이며, 실종자는 여전히 200여 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헤럴드 등 현지 언론은 지난 22일 지진 발생 이후 섬을 떠난 사람이, 공항 이용객 3만 2천여 명을 포함해 5만 명이 훨씬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크라이스트처치 시민 35만명 가운데 14%에 해당됩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시당국은 이처럼 주민들의 도시 탈출 행렬이 이어지면 도심 기능을 빨리 회복하는게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현재까지 공식 집계된 지진 피해 사망자수는 148명이며, 실종자는 여전히 200여 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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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이스트처치 ‘대탈출’…사망 1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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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28 11:34:50
강진 피해를 입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를 떠난 이재민이 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질랜드 헤럴드 등 현지 언론은 지난 22일 지진 발생 이후 섬을 떠난 사람이, 공항 이용객 3만 2천여 명을 포함해 5만 명이 훨씬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크라이스트처치 시민 35만명 가운데 14%에 해당됩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시당국은 이처럼 주민들의 도시 탈출 행렬이 이어지면 도심 기능을 빨리 회복하는게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현재까지 공식 집계된 지진 피해 사망자수는 148명이며, 실종자는 여전히 200여 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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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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