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민건강보험이 지급한 급여비가 1년 전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전체 진료비의 3분의 1 가량은 65세 이상 노인진료비로 집계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은 오늘 '2010년 건강보험 주요 통계' 에서 지난해 공단이 지급한 건강보험 급여비가 33조 7천9백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조 8천억 원, 12.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외래 급여비가 12조 3천6백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입원 급여비가 11조 8천백 억 원, 약국 급여비가 8조 3천2백억 원 등이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은 1조 2천994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건강보험 급여비와 본인부담금을 합한 총진료비는 43조 6천2백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0.9%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가 14조 5백억 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32%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85세 이상 노인 한사람이 한 달 평균 낸 진료비는 28만 9천 원으로 65세 미만, 5만 6천 원보다 5.2배 많았습니다.
국민 한 사람이 낸 건강보험료는 한 달 평균 2만9천7백 원, 세대 당 7만 9백원으로 1년 전보다 8% 정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전체 진료비의 3분의 1 가량은 65세 이상 노인진료비로 집계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은 오늘 '2010년 건강보험 주요 통계' 에서 지난해 공단이 지급한 건강보험 급여비가 33조 7천9백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조 8천억 원, 12.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외래 급여비가 12조 3천6백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입원 급여비가 11조 8천백 억 원, 약국 급여비가 8조 3천2백억 원 등이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은 1조 2천994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건강보험 급여비와 본인부담금을 합한 총진료비는 43조 6천2백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0.9%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가 14조 5백억 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32%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85세 이상 노인 한사람이 한 달 평균 낸 진료비는 28만 9천 원으로 65세 미만, 5만 6천 원보다 5.2배 많았습니다.
국민 한 사람이 낸 건강보험료는 한 달 평균 2만9천7백 원, 세대 당 7만 9백원으로 1년 전보다 8% 정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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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건강보험 급여비, 1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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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28 12:33:57
지난해 국민건강보험이 지급한 급여비가 1년 전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전체 진료비의 3분의 1 가량은 65세 이상 노인진료비로 집계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은 오늘 '2010년 건강보험 주요 통계' 에서 지난해 공단이 지급한 건강보험 급여비가 33조 7천9백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조 8천억 원, 12.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외래 급여비가 12조 3천6백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입원 급여비가 11조 8천백 억 원, 약국 급여비가 8조 3천2백억 원 등이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은 1조 2천994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건강보험 급여비와 본인부담금을 합한 총진료비는 43조 6천2백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0.9%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가 14조 5백억 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32%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85세 이상 노인 한사람이 한 달 평균 낸 진료비는 28만 9천 원으로 65세 미만, 5만 6천 원보다 5.2배 많았습니다.
국민 한 사람이 낸 건강보험료는 한 달 평균 2만9천7백 원, 세대 당 7만 9백원으로 1년 전보다 8% 정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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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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