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Jr.피겨 예선 7위로 본선행

입력 2011.02.28 (15:58) 수정 2011.02.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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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의 유망주 이동원(14·과천중)이 2011 세계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에서 무난하게 예선을 통과했다.



이동원은 28일 강릉 실내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예선에서 97.99점을 얻어 7위로 본선 진출권을 얻었다.



예선은 본선 진출권을 얻은 중국의 옌한 등 정상급 선수를 제외한 중하위권 선수를 대상으로 치러졌다. 프리스케이팅 한 종목만 겨룬 뒤 12위 내에 들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이동원은 트리플러츠 등에서 잘못된 에지를 사용해 감점을 받는 등 일부 과제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더는 큰 실수를 저지르지 않아 본선 진출권을 얻었다.



이날 예선에서는 일본의 다나카 게이지가 128.56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본선은 3일 열리며 5일 프리스케이팅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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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원, Jr.피겨 예선 7위로 본선행
    • 입력 2011-02-28 15:58:22
    • 수정2011-02-28 16:03:32
    연합뉴스
한국 피겨의 유망주 이동원(14·과천중)이 2011 세계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에서 무난하게 예선을 통과했다.

이동원은 28일 강릉 실내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예선에서 97.99점을 얻어 7위로 본선 진출권을 얻었다.

예선은 본선 진출권을 얻은 중국의 옌한 등 정상급 선수를 제외한 중하위권 선수를 대상으로 치러졌다. 프리스케이팅 한 종목만 겨룬 뒤 12위 내에 들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이동원은 트리플러츠 등에서 잘못된 에지를 사용해 감점을 받는 등 일부 과제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더는 큰 실수를 저지르지 않아 본선 진출권을 얻었다.

이날 예선에서는 일본의 다나카 게이지가 128.56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본선은 3일 열리며 5일 프리스케이팅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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