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실사, 평창 경쟁도시 뮌헨 도착

입력 2011.02.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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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사평가위원회가 27일 저녁(이하 현지시간) 2018년 동계올림픽 후보도시인 독일 뮌헨을 방문했다.



구닐라 린드베리(스웨덴) 위원장이 이끄는 IOC 평가단은 이날 뮌헨 공항에서 크리스티안 우데 뮌헨 시장과 카트리나 비트 2018뮌헨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의 영접을 받은 뒤 곧바로 숙소로 이동해 현장 실사 준비에 들어갔다.



린드베리 위원장과 길버트 펠리 IOC 수석국장 등 평가위원 11명, 사무국 직원 3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IOC 평가단은 28일 자체 비공개회의를 가진 뒤 1일부터 4일까지 나흘동안 뮌헨유치위로부터 17개 주제의 프레젠테이션을 받고 경기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프랑스 안시와 강원도 평창에 이어 마지막 순서로 뮌헨 실사에 나선 평가단은 세 후보도시에 대한 현장 점검이 모두 끝나면 평가보고서 작성해 5월11일 공개할 예정이다.



IOC는 평가보고서를 토대로 5월18일과 19일 스위스 로잔에서 세 후보도시를 상대로 ’테크니컬 브리핑’을 가진 뒤 7월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최종 개최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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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OC 실사, 평창 경쟁도시 뮌헨 도착
    • 입력 2011-02-28 21:36:59
    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사평가위원회가 27일 저녁(이하 현지시간) 2018년 동계올림픽 후보도시인 독일 뮌헨을 방문했다.

구닐라 린드베리(스웨덴) 위원장이 이끄는 IOC 평가단은 이날 뮌헨 공항에서 크리스티안 우데 뮌헨 시장과 카트리나 비트 2018뮌헨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의 영접을 받은 뒤 곧바로 숙소로 이동해 현장 실사 준비에 들어갔다.

린드베리 위원장과 길버트 펠리 IOC 수석국장 등 평가위원 11명, 사무국 직원 3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IOC 평가단은 28일 자체 비공개회의를 가진 뒤 1일부터 4일까지 나흘동안 뮌헨유치위로부터 17개 주제의 프레젠테이션을 받고 경기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프랑스 안시와 강원도 평창에 이어 마지막 순서로 뮌헨 실사에 나선 평가단은 세 후보도시에 대한 현장 점검이 모두 끝나면 평가보고서 작성해 5월11일 공개할 예정이다.

IOC는 평가보고서를 토대로 5월18일과 19일 스위스 로잔에서 세 후보도시를 상대로 ’테크니컬 브리핑’을 가진 뒤 7월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최종 개최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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