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지진이 일어났을 때 크라이스트처치시 시가지 주변 지반이 최대 40cm 이상 움직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일본 국토지리원은 일본의 육지 관측 기술위성이 지진 전후 찍은 영상을 비교 분석한 결과 무너진 캔터베리 TV 빌딩에서 남동쪽으로 5㎞ 떨어진 지점의 지반이 40㎝ 이상 움직였다고 밝혔습니다.
국토지리원은 지진 규모보다 지각이 크게 변동한 이유는 진원지 단층이 비교적 얕은 곳에 있었기 때문으로 추정했습니다.
일본 국토지리원은 일본의 육지 관측 기술위성이 지진 전후 찍은 영상을 비교 분석한 결과 무너진 캔터베리 TV 빌딩에서 남동쪽으로 5㎞ 떨어진 지점의 지반이 40㎝ 이상 움직였다고 밝혔습니다.
국토지리원은 지진 규모보다 지각이 크게 변동한 이유는 진원지 단층이 비교적 얕은 곳에 있었기 때문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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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지진 당시 최대 40㎝ 지각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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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28 23:41:15
뉴질랜드 지진이 일어났을 때 크라이스트처치시 시가지 주변 지반이 최대 40cm 이상 움직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일본 국토지리원은 일본의 육지 관측 기술위성이 지진 전후 찍은 영상을 비교 분석한 결과 무너진 캔터베리 TV 빌딩에서 남동쪽으로 5㎞ 떨어진 지점의 지반이 40㎝ 이상 움직였다고 밝혔습니다.
국토지리원은 지진 규모보다 지각이 크게 변동한 이유는 진원지 단층이 비교적 얕은 곳에 있었기 때문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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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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