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은 북한이 미얀마에 미사일 기술을 이전한 것은 명백한 유엔결의 위반이라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또 한반도 평화를 깨는 행동을 한다면 식량지원같은 보상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도발을 주제로 열린 미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북한의 핵, 미사일 기술이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미사일 기술을 미얀마로 이전한 사실을 거론하며 이를 유엔결의 위반으로 규정했습니다.
<인터뷰>커트 캠벨 (미 국무부 차관보)
캠벨 국무부 차관보는 효율적인 대북제재를 위해 현재 고위급 인사가 중국을 방문중이라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인터뷰>커트 캠벨 (미 국무부 차관보)
미국은 6자회담이 열리려면 남북관계개선, 핵폐기 약속이행 등이 북한의 행동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이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국제사회에 저항하는 행동을 한다면 보상은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보스워스 한반도 정책 특별대표도 대북 식량지원에 대해서는 필요수량과 투명성 등의 전제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전술핵 재배치와 관련해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미국측은 북한에 대화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도 미얀마 등과 미사일 거래등에 대한 감시와 제재의 고삐도 늦추지 않을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최규식입니다.
미국은 북한이 미얀마에 미사일 기술을 이전한 것은 명백한 유엔결의 위반이라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또 한반도 평화를 깨는 행동을 한다면 식량지원같은 보상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도발을 주제로 열린 미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북한의 핵, 미사일 기술이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미사일 기술을 미얀마로 이전한 사실을 거론하며 이를 유엔결의 위반으로 규정했습니다.
<인터뷰>커트 캠벨 (미 국무부 차관보)
캠벨 국무부 차관보는 효율적인 대북제재를 위해 현재 고위급 인사가 중국을 방문중이라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인터뷰>커트 캠벨 (미 국무부 차관보)
미국은 6자회담이 열리려면 남북관계개선, 핵폐기 약속이행 등이 북한의 행동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이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국제사회에 저항하는 행동을 한다면 보상은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보스워스 한반도 정책 특별대표도 대북 식량지원에 대해서는 필요수량과 투명성 등의 전제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전술핵 재배치와 관련해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미국측은 북한에 대화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도 미얀마 등과 미사일 거래등에 대한 감시와 제재의 고삐도 늦추지 않을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최규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미얀마 미사일 기술 이전 유엔 결의 위반”
-
- 입력 2011-03-02 06:31:27
<앵커 멘트>
미국은 북한이 미얀마에 미사일 기술을 이전한 것은 명백한 유엔결의 위반이라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또 한반도 평화를 깨는 행동을 한다면 식량지원같은 보상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도발을 주제로 열린 미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북한의 핵, 미사일 기술이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미사일 기술을 미얀마로 이전한 사실을 거론하며 이를 유엔결의 위반으로 규정했습니다.
<인터뷰>커트 캠벨 (미 국무부 차관보)
캠벨 국무부 차관보는 효율적인 대북제재를 위해 현재 고위급 인사가 중국을 방문중이라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인터뷰>커트 캠벨 (미 국무부 차관보)
미국은 6자회담이 열리려면 남북관계개선, 핵폐기 약속이행 등이 북한의 행동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이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국제사회에 저항하는 행동을 한다면 보상은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보스워스 한반도 정책 특별대표도 대북 식량지원에 대해서는 필요수량과 투명성 등의 전제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전술핵 재배치와 관련해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미국측은 북한에 대화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도 미얀마 등과 미사일 거래등에 대한 감시와 제재의 고삐도 늦추지 않을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최규식입니다.
-
-
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최규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