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오는 27일 중국 올림픽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올림픽 대표팀이 오는 27일 울산에서 중국과 평가전을 갖기로 했다"며 "아직 정확한 경기 시간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오후 2시 전후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별다른 평가전 일정이 없었던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6월부터 시작하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예선에 맞춰 중국과 평가전을 통해 유망주를 발탁하고 조직력 훈련의 첫 걸음을 내딛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올림픽 평가전의 첫 상대인 중국은 역대 전적에서 한국에 1무7패로 뒤져 있다. 올림픽 대표팀이 중국과 경기를 치른 것은 2004년 5월 아테네 올림픽 예선이 마지막이었다.
하지만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5일과 29일에 각각 온두라스 및 몬테네그로와 평가전 일정이 잡혀 있어 윤빛가람(21·경남)과 홍정호(22·제주), 홍철(21·성남), 윤석영(21·전남) 등 A대표팀에 속한 선수들이 이번 중국과 평가전에 나설 지는 미지수다.
조광래 감독과 홍명보 감독은 이날 대한축구협회에서 조중연 축구협회 회장과 함께 회의를 열어 대표 차출 문제를 조율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올림픽 대표팀이 오는 27일 울산에서 중국과 평가전을 갖기로 했다"며 "아직 정확한 경기 시간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오후 2시 전후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별다른 평가전 일정이 없었던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6월부터 시작하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예선에 맞춰 중국과 평가전을 통해 유망주를 발탁하고 조직력 훈련의 첫 걸음을 내딛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올림픽 평가전의 첫 상대인 중국은 역대 전적에서 한국에 1무7패로 뒤져 있다. 올림픽 대표팀이 중국과 경기를 치른 것은 2004년 5월 아테네 올림픽 예선이 마지막이었다.
하지만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5일과 29일에 각각 온두라스 및 몬테네그로와 평가전 일정이 잡혀 있어 윤빛가람(21·경남)과 홍정호(22·제주), 홍철(21·성남), 윤석영(21·전남) 등 A대표팀에 속한 선수들이 이번 중국과 평가전에 나설 지는 미지수다.
조광래 감독과 홍명보 감독은 이날 대한축구협회에서 조중연 축구협회 회장과 함께 회의를 열어 대표 차출 문제를 조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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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축구, 중국과 평가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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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2 11:50:46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오는 27일 중국 올림픽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올림픽 대표팀이 오는 27일 울산에서 중국과 평가전을 갖기로 했다"며 "아직 정확한 경기 시간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오후 2시 전후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별다른 평가전 일정이 없었던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6월부터 시작하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예선에 맞춰 중국과 평가전을 통해 유망주를 발탁하고 조직력 훈련의 첫 걸음을 내딛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올림픽 평가전의 첫 상대인 중국은 역대 전적에서 한국에 1무7패로 뒤져 있다. 올림픽 대표팀이 중국과 경기를 치른 것은 2004년 5월 아테네 올림픽 예선이 마지막이었다.
하지만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5일과 29일에 각각 온두라스 및 몬테네그로와 평가전 일정이 잡혀 있어 윤빛가람(21·경남)과 홍정호(22·제주), 홍철(21·성남), 윤석영(21·전남) 등 A대표팀에 속한 선수들이 이번 중국과 평가전에 나설 지는 미지수다.
조광래 감독과 홍명보 감독은 이날 대한축구협회에서 조중연 축구협회 회장과 함께 회의를 열어 대표 차출 문제를 조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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