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의약품 안전청은 단속을 빌미로 민간업체 직원에게 폭언을 한 직원 두 명에 대해 엄중 경고하고 지방청으로 전보 조치했습니다.
식약청은 지난 1월에 담당 과장과 사무관이 한 대기업의 커피믹스 광고가 비방광고라며, 시정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반말과 욕설로 공무원 품위를 손상한 사실이 확인돼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직원들이 업체와 면담을 하거나 의견을 들을 때는 고객지원 센터 등 공개된 장소를 원칙으로 하고 식약청이 자체적으로 녹취를 해 부적절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방침입니다.
식약청은 지난 1월에 담당 과장과 사무관이 한 대기업의 커피믹스 광고가 비방광고라며, 시정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반말과 욕설로 공무원 품위를 손상한 사실이 확인돼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직원들이 업체와 면담을 하거나 의견을 들을 때는 고객지원 센터 등 공개된 장소를 원칙으로 하고 식약청이 자체적으로 녹취를 해 부적절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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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민원인에 폭언한 직원 전보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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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2 15:05:09
식품 의약품 안전청은 단속을 빌미로 민간업체 직원에게 폭언을 한 직원 두 명에 대해 엄중 경고하고 지방청으로 전보 조치했습니다.
식약청은 지난 1월에 담당 과장과 사무관이 한 대기업의 커피믹스 광고가 비방광고라며, 시정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반말과 욕설로 공무원 품위를 손상한 사실이 확인돼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직원들이 업체와 면담을 하거나 의견을 들을 때는 고객지원 센터 등 공개된 장소를 원칙으로 하고 식약청이 자체적으로 녹취를 해 부적절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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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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