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 경찰서는 취업을 미끼로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목포의 한 지역신문 기자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중장비업체를 운영하는 56살 강모 씨에게 접근해 아들을 목포수협에 취직시켜주겠다며 두 차례에 걸쳐 4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타 신문사 기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목포시가 특정 신문사에 보조금 지원 특혜를 주고 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다른 지역신문 편집장 유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중장비업체를 운영하는 56살 강모 씨에게 접근해 아들을 목포수협에 취직시켜주겠다며 두 차례에 걸쳐 4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타 신문사 기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목포시가 특정 신문사에 보조금 지원 특혜를 주고 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다른 지역신문 편집장 유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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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 사기 등 혐의 지역신문 기자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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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2 18:46:26
전남 목포 경찰서는 취업을 미끼로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목포의 한 지역신문 기자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중장비업체를 운영하는 56살 강모 씨에게 접근해 아들을 목포수협에 취직시켜주겠다며 두 차례에 걸쳐 4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타 신문사 기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목포시가 특정 신문사에 보조금 지원 특혜를 주고 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다른 지역신문 편집장 유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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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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