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차남, 국제사회 제재 비난

입력 2011.03.02 (20:00) 수정 2011.03.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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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둘째 아들 사이프 알-이슬람이 국제사회의 제재 움직임에 앞장서고 있는 영국을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사이프는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카다피의 즉각 퇴진과 군사적 제재조치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사이프는 이어 군사적 제재 조치를 검토하는 국가들을 향해 군사적 개입을 용납할 수 없다면서도 두렵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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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다피 차남, 국제사회 제재 비난
    • 입력 2011-03-02 20:00:37
    • 수정2011-03-02 20:04:41
    국제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둘째 아들 사이프 알-이슬람이 국제사회의 제재 움직임에 앞장서고 있는 영국을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사이프는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카다피의 즉각 퇴진과 군사적 제재조치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사이프는 이어 군사적 제재 조치를 검토하는 국가들을 향해 군사적 개입을 용납할 수 없다면서도 두렵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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