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재 헤딩골’ 전북, 상쾌한 출발
입력 2011.03.02 (22:09)
수정 2011.03.0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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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이번 주말 K 리그 개막을 앞두고 기분 좋은 승리였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G조 첫 경기에 나선 전북은 초반부터 밀어붙여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프로축구 챔피언 산둥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습니다.
특히 전반 초반 이동국은 사실상 골문이 비어있는 상황에서 결정적 득점 기회를 날려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후반 14분 드디어 골이 터졌습니다.
에닝요의 왼발 크로스를 달려들던 박원재가 헤딩슛으로 골 그물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33분에는 염동균의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습니다.
결국 전북은 이번 주말 K 리그 개막을 앞두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최강희(전북 감독) : "쉽게 이겼어야 했는데 어렵게 이겼다.어찌됐든 기쁘다"
시드니 원정에 나선 H조의 수원은 첫 승에는 실패했습니다.
전반 시드니 선수가 비신사적 행위로 퇴장당해 수적 우세의 기회를 잡았지만, 골을 넣지 못하고 0 대 0으로 비겼습니다.
마수걸이에 성공한 전북에 이어 오늘 밤 자정 서울이 아랍에미리트의 알 아인을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이번 주말 K 리그 개막을 앞두고 기분 좋은 승리였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G조 첫 경기에 나선 전북은 초반부터 밀어붙여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프로축구 챔피언 산둥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습니다.
특히 전반 초반 이동국은 사실상 골문이 비어있는 상황에서 결정적 득점 기회를 날려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후반 14분 드디어 골이 터졌습니다.
에닝요의 왼발 크로스를 달려들던 박원재가 헤딩슛으로 골 그물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33분에는 염동균의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습니다.
결국 전북은 이번 주말 K 리그 개막을 앞두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최강희(전북 감독) : "쉽게 이겼어야 했는데 어렵게 이겼다.어찌됐든 기쁘다"
시드니 원정에 나선 H조의 수원은 첫 승에는 실패했습니다.
전반 시드니 선수가 비신사적 행위로 퇴장당해 수적 우세의 기회를 잡았지만, 골을 넣지 못하고 0 대 0으로 비겼습니다.
마수걸이에 성공한 전북에 이어 오늘 밤 자정 서울이 아랍에미리트의 알 아인을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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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재 헤딩골’ 전북, 상쾌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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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2 22:09:52
- 수정2011-03-02 22:24:11
<앵커 멘트>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이번 주말 K 리그 개막을 앞두고 기분 좋은 승리였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G조 첫 경기에 나선 전북은 초반부터 밀어붙여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프로축구 챔피언 산둥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습니다.
특히 전반 초반 이동국은 사실상 골문이 비어있는 상황에서 결정적 득점 기회를 날려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후반 14분 드디어 골이 터졌습니다.
에닝요의 왼발 크로스를 달려들던 박원재가 헤딩슛으로 골 그물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33분에는 염동균의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습니다.
결국 전북은 이번 주말 K 리그 개막을 앞두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최강희(전북 감독) : "쉽게 이겼어야 했는데 어렵게 이겼다.어찌됐든 기쁘다"
시드니 원정에 나선 H조의 수원은 첫 승에는 실패했습니다.
전반 시드니 선수가 비신사적 행위로 퇴장당해 수적 우세의 기회를 잡았지만, 골을 넣지 못하고 0 대 0으로 비겼습니다.
마수걸이에 성공한 전북에 이어 오늘 밤 자정 서울이 아랍에미리트의 알 아인을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이번 주말 K 리그 개막을 앞두고 기분 좋은 승리였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G조 첫 경기에 나선 전북은 초반부터 밀어붙여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프로축구 챔피언 산둥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습니다.
특히 전반 초반 이동국은 사실상 골문이 비어있는 상황에서 결정적 득점 기회를 날려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후반 14분 드디어 골이 터졌습니다.
에닝요의 왼발 크로스를 달려들던 박원재가 헤딩슛으로 골 그물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33분에는 염동균의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습니다.
결국 전북은 이번 주말 K 리그 개막을 앞두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최강희(전북 감독) : "쉽게 이겼어야 했는데 어렵게 이겼다.어찌됐든 기쁘다"
시드니 원정에 나선 H조의 수원은 첫 승에는 실패했습니다.
전반 시드니 선수가 비신사적 행위로 퇴장당해 수적 우세의 기회를 잡았지만, 골을 넣지 못하고 0 대 0으로 비겼습니다.
마수걸이에 성공한 전북에 이어 오늘 밤 자정 서울이 아랍에미리트의 알 아인을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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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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