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일 부자, 남새 및 화초연구소 현지지도

입력 2011.03.04 (00: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계자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평양의 남새 과학 연구소와 화초 연구소를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 부자의 공개활동은 중앙통신이 지난달 27일 조선인민 내무군 협주단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전한 이후 나흘만입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연구소를 둘러보고 남새, 즉 채소의 연구와 생산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최신 과학 기술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과학연구사업과 생산 실천의 결합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부자는 이어서 화초연구소를 돌아보고 정서를 주고 아름다움을 주는 꽃을 사회적으로 더 많이 심고 가꾸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일 것을 지적했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김정일 부자, 남새 및 화초연구소 현지지도
    • 입력 2011-03-04 00:04:33
    정치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계자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평양의 남새 과학 연구소와 화초 연구소를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 부자의 공개활동은 중앙통신이 지난달 27일 조선인민 내무군 협주단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전한 이후 나흘만입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연구소를 둘러보고 남새, 즉 채소의 연구와 생산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최신 과학 기술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과학연구사업과 생산 실천의 결합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부자는 이어서 화초연구소를 돌아보고 정서를 주고 아름다움을 주는 꽃을 사회적으로 더 많이 심고 가꾸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일 것을 지적했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