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저축은행 부실 해법 등 공방 예상

입력 2011.03.04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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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정무위원회와 정보위원회 등 11개 상임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어 저축은행 부실 사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합니다.

정무위원회에서는 저축은행 부실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금융권의 예금자 보호 기금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놓고 여야간에 공방이 예상됩니다.

정보위원회는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침입 사건에 대한 보고를 듣고, 국정원의 개입 여부와 책임 소재를 따질 예정입니다.

통일부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는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는 대북 정책 방향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해양위원회에서는 친수구역특별법안 수정과 LH공사 구조조정, KTX 고장 문제가, 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비정규직 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제사법위원회는 이정미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의 인사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안건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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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저축은행 부실 해법 등 공방 예상
    • 입력 2011-03-04 05:54:56
    정치
국회는 오늘 정무위원회와 정보위원회 등 11개 상임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어 저축은행 부실 사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합니다. 정무위원회에서는 저축은행 부실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금융권의 예금자 보호 기금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놓고 여야간에 공방이 예상됩니다. 정보위원회는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침입 사건에 대한 보고를 듣고, 국정원의 개입 여부와 책임 소재를 따질 예정입니다. 통일부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는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는 대북 정책 방향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해양위원회에서는 친수구역특별법안 수정과 LH공사 구조조정, KTX 고장 문제가, 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비정규직 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제사법위원회는 이정미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의 인사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안건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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