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간 돈 대부분이 유럽계 자금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외국인들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차익 실현과 공매도 등의 방법으로 3조 7천 백여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순매도액은 남유럽 재정위기가 문제로 떠오른 지난해 5월 이후 월간 기준으로 최대 규모입니다.
국가별로는 영국이 1조 3천5백여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아일랜드와 네덜란드, 독일 등 유럽계 투자자들이 순매도를 주도했습니다.
반면 미국과 싱가포르는 각각 3천5백여억 원, 중국은 2천 2백여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외국인들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차익 실현과 공매도 등의 방법으로 3조 7천 백여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순매도액은 남유럽 재정위기가 문제로 떠오른 지난해 5월 이후 월간 기준으로 최대 규모입니다.
국가별로는 영국이 1조 3천5백여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아일랜드와 네덜란드, 독일 등 유럽계 투자자들이 순매도를 주도했습니다.
반면 미국과 싱가포르는 각각 3천5백여억 원, 중국은 2천 2백여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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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외국인 3조 7천억 순매도…유럽계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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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4 05:54:59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간 돈 대부분이 유럽계 자금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외국인들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차익 실현과 공매도 등의 방법으로 3조 7천 백여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순매도액은 남유럽 재정위기가 문제로 떠오른 지난해 5월 이후 월간 기준으로 최대 규모입니다.
국가별로는 영국이 1조 3천5백여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아일랜드와 네덜란드, 독일 등 유럽계 투자자들이 순매도를 주도했습니다.
반면 미국과 싱가포르는 각각 3천5백여억 원, 중국은 2천 2백여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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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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