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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총기 사용해 나포
입력 2011.03.04 (06:07) 사회
해경이 불법 조업 중인 중국어선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중국 선원들이 단속 경찰에 폭력을 행사하자 총기를 사용한 끝에 모두 검거했습니다.

충남 태안 해양 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격렬비열도 남서쪽 64마일 해상에서 불법 조업중이던 30톤급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단속 과정에서 중국 선원들이 휘두른 흉기에 경찰 한 명이 부상했으며 이를 진압하기 위해 총기를 발사해 중국인 선원 한명이 다리에 총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인 선원 10명은 모두 검거됐고 부상한 경찰과 중국인 선원은 해경 헬기로 전북 군산의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둘 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해경은 중국 어선들이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어선들로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을 7마일 가량 침범해 조업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단속 경찰에 폭력을 행사한 중국 선원들에 대해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했으며 배 한 척당 3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이 불법 조업중인 중국 어선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총기를 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총기 사용해 나포
    • 입력 2011-03-04 06:07:01
    사회
해경이 불법 조업 중인 중국어선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중국 선원들이 단속 경찰에 폭력을 행사하자 총기를 사용한 끝에 모두 검거했습니다.

충남 태안 해양 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격렬비열도 남서쪽 64마일 해상에서 불법 조업중이던 30톤급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단속 과정에서 중국 선원들이 휘두른 흉기에 경찰 한 명이 부상했으며 이를 진압하기 위해 총기를 발사해 중국인 선원 한명이 다리에 총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인 선원 10명은 모두 검거됐고 부상한 경찰과 중국인 선원은 해경 헬기로 전북 군산의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둘 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해경은 중국 어선들이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어선들로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을 7마일 가량 침범해 조업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단속 경찰에 폭력을 행사한 중국 선원들에 대해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했으며 배 한 척당 3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이 불법 조업중인 중국 어선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총기를 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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