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경제, 구매력 기준 세계 7위”

입력 2011.03.04 (06: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브라질의 경제 규모가 구매력 기준 세계 7위로 올라선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기도 만테가 브라질 재무장관은 구매력을 기준으로 평가하면 지난해 말 현재 브라질 경제 규모는 프랑스와 영국을 제치고 세계 7위 규모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만테가 장관은 브라질 경제의 지난해 성장률이 7.5%인 사실을 언급하면서 G20 국가 가운데 중국, 인도, 아르헨티나, 터키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만테가 장관은 지난해 성장률은 경기과열에 따른 것이 아니며, 브라질 경제가 본격적인 고성장 궤도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알레샨드리 톰비니 중앙은행 총재도 성명을 통해 브라질 경제가 2008년 세계경제위기 여파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사이클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브라질 경제, 구매력 기준 세계 7위”
    • 입력 2011-03-04 06:07:03
    국제
브라질의 경제 규모가 구매력 기준 세계 7위로 올라선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기도 만테가 브라질 재무장관은 구매력을 기준으로 평가하면 지난해 말 현재 브라질 경제 규모는 프랑스와 영국을 제치고 세계 7위 규모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만테가 장관은 브라질 경제의 지난해 성장률이 7.5%인 사실을 언급하면서 G20 국가 가운데 중국, 인도, 아르헨티나, 터키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만테가 장관은 지난해 성장률은 경기과열에 따른 것이 아니며, 브라질 경제가 본격적인 고성장 궤도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알레샨드리 톰비니 중앙은행 총재도 성명을 통해 브라질 경제가 2008년 세계경제위기 여파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사이클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