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 새 학기부터 전국의 초. 중. 고교에서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실시됩니다.
정부 차원에서 이같이 독도 교육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정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독도를 지키기 위해 특별한 콘서트를 연 가수 김장훈 씨와 반크 회원들!
그동안 민간 차원의 노력은 적지 않았지만 학교에서의 독도 교육은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영유권 주장 망언이 있을 때나, 광복절 같은 계기가 있을 때만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김태훈(고등학교 1학년) : "배우긴 배웠는데요, 교과서 페이지 반쪽만 나오고 제대로는 배우지 않은 것 같아요."
이에 따라 정부는, 체계적인 독도 교육과정을 처음으로 마련하고, 이번 새 학기부터 독도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중요성, 중학교에서는 우리 영토인 근거와 일본 주장의 허구성, 고등학교에서는 독도 수호의 의지와 역사관을 집중적으로 가르칩니다.
<인터뷰> 최준채(서울 잠신고 역사교사) : "굉장히 전문적인 내용들이 포함이 돼 있어서 이 부분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어떻게 잘 교육할 것인가가 교사의 몫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체험활동과 글짓기나 퀴즈대회 같은 행사도 독도를 주제로 펼치게 됩니다.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이달 말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교과서들을 대거 통과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이번 새 학기부터 전국의 초. 중. 고교에서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실시됩니다.
정부 차원에서 이같이 독도 교육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정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독도를 지키기 위해 특별한 콘서트를 연 가수 김장훈 씨와 반크 회원들!
그동안 민간 차원의 노력은 적지 않았지만 학교에서의 독도 교육은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영유권 주장 망언이 있을 때나, 광복절 같은 계기가 있을 때만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김태훈(고등학교 1학년) : "배우긴 배웠는데요, 교과서 페이지 반쪽만 나오고 제대로는 배우지 않은 것 같아요."
이에 따라 정부는, 체계적인 독도 교육과정을 처음으로 마련하고, 이번 새 학기부터 독도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중요성, 중학교에서는 우리 영토인 근거와 일본 주장의 허구성, 고등학교에서는 독도 수호의 의지와 역사관을 집중적으로 가르칩니다.
<인터뷰> 최준채(서울 잠신고 역사교사) : "굉장히 전문적인 내용들이 포함이 돼 있어서 이 부분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어떻게 잘 교육할 것인가가 교사의 몫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체험활동과 글짓기나 퀴즈대회 같은 행사도 독도를 주제로 펼치게 됩니다.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이달 말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교과서들을 대거 통과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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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땅’ 독도, 초·중·고에서 체계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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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4 08:01:31
<앵커 멘트>
이번 새 학기부터 전국의 초. 중. 고교에서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실시됩니다.
정부 차원에서 이같이 독도 교육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정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독도를 지키기 위해 특별한 콘서트를 연 가수 김장훈 씨와 반크 회원들!
그동안 민간 차원의 노력은 적지 않았지만 학교에서의 독도 교육은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영유권 주장 망언이 있을 때나, 광복절 같은 계기가 있을 때만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김태훈(고등학교 1학년) : "배우긴 배웠는데요, 교과서 페이지 반쪽만 나오고 제대로는 배우지 않은 것 같아요."
이에 따라 정부는, 체계적인 독도 교육과정을 처음으로 마련하고, 이번 새 학기부터 독도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중요성, 중학교에서는 우리 영토인 근거와 일본 주장의 허구성, 고등학교에서는 독도 수호의 의지와 역사관을 집중적으로 가르칩니다.
<인터뷰> 최준채(서울 잠신고 역사교사) : "굉장히 전문적인 내용들이 포함이 돼 있어서 이 부분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어떻게 잘 교육할 것인가가 교사의 몫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체험활동과 글짓기나 퀴즈대회 같은 행사도 독도를 주제로 펼치게 됩니다.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이달 말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교과서들을 대거 통과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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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근 기자 jk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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