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직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 전격 사퇴

입력 2011.03.0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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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던 음성직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도시철도 공사 관계자는 음 사장이 지난달 28일 사표를 제출했으며, 지난 2 일 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음 사장은 지난 2005 년 9월 사장으로 임명됐으며 지난 2008 년 연임돼, 오는 9월까지 임기를 6 개월 정도 남긴 상태였습니다.

음 사장은 지난해 8 월 지하철 역사 내부 상가개발 사업인 '해피존' 사업과 관련해 특정업체에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새 사장을 공모해 선임할 때까지 장정우 서울시 교통본부장이 사장 대행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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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직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 전격 사퇴
    • 입력 2011-03-04 08:12:13
    사회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던 음성직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도시철도 공사 관계자는 음 사장이 지난달 28일 사표를 제출했으며, 지난 2 일 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음 사장은 지난 2005 년 9월 사장으로 임명됐으며 지난 2008 년 연임돼, 오는 9월까지 임기를 6 개월 정도 남긴 상태였습니다. 음 사장은 지난해 8 월 지하철 역사 내부 상가개발 사업인 '해피존' 사업과 관련해 특정업체에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새 사장을 공모해 선임할 때까지 장정우 서울시 교통본부장이 사장 대행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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