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던 음성직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도시철도 공사 관계자는 음 사장이 지난달 28일 사표를 제출했으며, 지난 2 일 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음 사장은 지난 2005 년 9월 사장으로 임명됐으며 지난 2008 년 연임돼, 오는 9월까지 임기를 6 개월 정도 남긴 상태였습니다.
음 사장은 지난해 8 월 지하철 역사 내부 상가개발 사업인 '해피존' 사업과 관련해 특정업체에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새 사장을 공모해 선임할 때까지 장정우 서울시 교통본부장이 사장 대행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도시철도 공사 관계자는 음 사장이 지난달 28일 사표를 제출했으며, 지난 2 일 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음 사장은 지난 2005 년 9월 사장으로 임명됐으며 지난 2008 년 연임돼, 오는 9월까지 임기를 6 개월 정도 남긴 상태였습니다.
음 사장은 지난해 8 월 지하철 역사 내부 상가개발 사업인 '해피존' 사업과 관련해 특정업체에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새 사장을 공모해 선임할 때까지 장정우 서울시 교통본부장이 사장 대행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음성직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 전격 사퇴
-
- 입력 2011-03-04 08:12:13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던 음성직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도시철도 공사 관계자는 음 사장이 지난달 28일 사표를 제출했으며, 지난 2 일 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음 사장은 지난 2005 년 9월 사장으로 임명됐으며 지난 2008 년 연임돼, 오는 9월까지 임기를 6 개월 정도 남긴 상태였습니다.
음 사장은 지난해 8 월 지하철 역사 내부 상가개발 사업인 '해피존' 사업과 관련해 특정업체에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새 사장을 공모해 선임할 때까지 장정우 서울시 교통본부장이 사장 대행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
-
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최건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