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집에서 온천욕 즐겨요 外

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꽃샘 추위에 온천욕 생각나시죠? 집에서 온천 효과 톡톡히 볼 수 있는 입욕제 만들어볼까요?



가장 손쉬운 건 녹차욕인데요, 티백 5~6개를 욕조에 5분 정도 우려내면, 노폐물 배출에 으뜸입니다.



요즘 피부가 너무 건조하시다구요? 오이 두 개를 강판에 갈아 망에 넣고 욕조에 담그면~!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줍니다.



피부 탄력이 고민이시라면 얇게 저민 당근을 푹 달인 뒤 식초를 약간 넣어 목욕물에 섞어주세요.



환절기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겐 마늘욕 추천합니다.



마늘 3~4쪽을 전자렌지에 살짝 돌린 후 으깨서 망에 넣어 사용합니다.



<인터뷰> 최진용(한의사) : "마늘은 성질이 따뜻해서 감기에는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그렇지만 몸에 열이 많은 소양인 체질 또 피부에 트러블이 있거나 얼굴에 여드름이 많은 사람은 피해야합니다."



격렬한 운동 뒤엔 소금욕이 제격입니다.



천연소금이나 굵은소금을 욕조에 넣고 서서히 녹이면서 목욕을 하면, 피로 회복에 그만이라네요~



자, 이 정도면 굳이 어디 온천 찾아가실 필요 없겠죠?



기상캐스터 옷차림 ‘극과 극’



나라별 기상캐스터 패션이 화젭니다! 따뜻한 남미 멕시코에선 아찔한 원피스에~!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옷은 물론 어이구~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반면 스웨덴 등 북유럽 기상캐스터는 단정한 정장에 편안한 진행이 느껴지네요.



우리나라 기상캐스터들은 어디 쪽에 더 가까운가요?



‘자살 폭탄 테러’ 놀이…충격



검은 옷을 입은 소년이, 친구들과 비장하게 이별의 포옹을 합니다.



반대편 흰옷 소년들에게 다가가서는 갑자기 뛰어들며 일제히 모래를 머리 위로 던지고는 다함께 바닥에 드러눕습니다.



죽은 듯 누워있는 이들에게 아이들이 다가가, 하나하나 얼굴을 확인합니다.



아프가니스탄 아이들이 ‘자살폭탄테러’ 재연 놀이를 하는 동영상입니다.



자살 폭탄 테러를 하도 자주 접하다보니 놀이로 받아들이나 봅니다. 정말 할 말을 잃게 만드네요.



지하철이 놀이터인가요?



한 무리의 중년 남녀들이 지하철 안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습니다.



잠깐만요, 혹시 지금 말뚝박기하시는 건가요? 기념사진까지 찍구요!



아이구~ 옆에 책 읽고 있는 사람도 있잖아요.



한잔씩들 하신 것 같은데... 공공장소에서 이래도 되는 건가요?



양념 유통기한 확인하세요



일반 음식들은 유통기한에 민감하면서 매일 쓰는 기본양념들에 대해선 유독 관대하지 않으신가요?



양념 유통기한, 한번 정리해보죠~ 설탕과 소금은 사실상 유통기한 없이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흑설탕은 시럽 등이 들어있기 때문에 3년을 넘기면 안 된다고 하구요, 냄새가 잘 배니까 반드시 밀봉해서 보관해야합니다.



또 요즘엔 나오는 허브 등 다양한 성분이 첨가된 소금들의 경우, 제품에 표기된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후춧가루 유통기한은 1년, 하지만, 냉동실에 보관해야 맛과 향이 유지된다고 합니다.



참기름은 1년 정도 쓸 수 있지만, 들기름은 유통기한이 6개월밖에 안된다는 것 잊지 마세요!



<인터뷰> 김성옥(동원대 호텔조리과 교수) : "들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산패가 빨리 진행되니까 가급적 제조일자가 최근인 것을 골라야합니다."



식초는 산성이 강해 3년 정도는 쓸 수 있지만, 너무 오래돼서 찝찝한 식초는 빨래나 청소에 활용하면 좋겠죠!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