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박희순-박예진, 11살 차이 극복 ‘핑크빛 열애’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배우 박희순 씨와 박예진 씨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양측 모두 교제사실을 인정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11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했다고 하니, 박희순 씨, 부럽습니다!

욘사마 배용준 씨와 이나영 씨의 결혼설이 일본에서 제기됐습니다.

일본의 한 주간지는 다음 달이라는 구체적인 시기까지 거론하며 결혼설을 보도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하시죠.

<리포트>

연기파 배우 박희순 씨와 박예진 씨가 11살이라는 많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식연인임을 공개했습니다~

2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얼마 전 박예진 씨가 박희순 씨의 소속사로 옮기면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녹취> 소속사 관계자 : "아시는 분들이 공통된 분들이 많아서 그분들과 자리하다 가까워졌다. 교제한지 약 한 달 정도 되셨어요."

일부에서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는데요.

<녹취> 소속사 관계자 : "그것에 대해서 두 분이 당혹스러워하세요. 두 분이 교제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생각을 하시거든요. 그런데 결혼을 전제로 한다는 그런 오보 때문에 당혹스러워하고 있어요."

네, 아직 결혼 계획은 없으시다는군요.

열애설이 보도되자 두 사람이 지난 2009년 KBS 해피투게더에 동반 출연한 것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날 방송분에서는 서로의 이상형 순위를 정하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녹취> 유재석(개그맨) : "3위부터 정해보실래요?"

<녹취> 박예진(연기자) : "이런 거 너무 어려운데.. (박희순 씨 )3위 할게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박희순 씨 3위."

예진 씨~ 지금은 박희순 씨가 1위신거죠?

아무쪼록 두 분! 앞으로도 아름다운 사랑 쭉 키워 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