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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수첩] “지역감정? 코미디로 풀어요!”
입력 2011.03.04 (08:55) 수정 2011.03.04 (10:50)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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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저도 상견례를 할 때 무척이나 떨렸던 기억이 있는데요~

영화 <위험한 상견례>에서는 경상도 집안과 전라도 집안의 남녀가 만났다고 하는군요! 왠지 위태위태 해보이는데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던 영화 <위험한 상견례>의 제작보고회 현장! 지금 함께 가보시겠습니다~
<리포트>

바로 어제였습니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는데요~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이죠?

1989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위험한 상견례>는 순정만화가인 전라도 순수청년과 외모, 집안 모든 걸 갖춘 경상도 여인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라고합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을 받고 있는 충무로의 블루칩 송새벽 씨!

영화 방자전과 시라노 연애조작단에 조연으로 출연해 깊은 인상을 주었는데요~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이 어떨까요?

<녹취> 송새벽(연기자) : "분량이 조금 많아졌을 뿐이지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극을 끌어가는 것은 다 같이 끌어가야지 제가 주연이라고 해서 끌어가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큰 부담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팔색조의 매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차세대 스타 이시영 씨!

드라마 부자의 탄생 이후 오랜만에 관객들 앞에 나섰는데요~

<녹취> 김수미(연기자) : "저는 이시영씨랑은 앞으로 같이 연기 못할 것 같아요"

아니 왜요??

<녹취> 김수미(연기자) : "지금까지 영화를 하면서 이렇게 웃음을 못 참는 배우는 처음 봤어요."

얼마나 웃긴 신이었길래요?

<녹취> 이시영(연기자) : "긴장된 신이었어요. 물을 뿜는 신인데 너무 웃겨서 주체가 안 되는 거예요. 결국에는 계속 웃어서 영화에 그 장면이 그대로 나갔다고 하더라고요"

<녹취> 김수미(연기자) : "문제는 죽어도 안 웃었다고 해요."

심지어 우기기까지? 확인 들어갑니다! 에이~ 시영 씨 웃은 거 맞네요~

특유의 코믹하고 재치 넘치는 연기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철민 씨.

박철민 씨가 사윗감에게 원하는 게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박철민(연기자) : "제가 경험해보니까 아무리 제가 도덕적으로 한 여인만 보려 해도 주위에서 가만히 놔두지 않기 때문에 늘 흔들렸던 과거를 생각해보면 저보다 얼굴은 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따님 시집 못가시겠어요~

그런데 영화에 사투리가 많이 나와서 고생들 좀 하셨을 것 같은데요?

<녹취> 김수미(연기자) : "전라도 출신(역할)은 전라도 배우가 해서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백윤식 선생님이 경상도 출신 역인데 충청도시죠?"

<녹취> 백윤식(연기자) : "아니요 서울입니다."

<녹취> 김수미(연기자) : "서울이(고향이)시기 때문에 (경상도 사투리를 귀에 익히려) 항상 이어폰을 꽂으시고 제일 힘드셨죠."

이런 노력 끝에 백윤식 씨는 맛깔 나는 사투리로 부산 사나이역을 멋지게 소화하셨다네요~ 촬영장에서 재미있는 일은 없었나요?

<녹취> 이시영(연기자) : "엄마(김수미)가 음식을 바리바리 싸오셔서 저희가 다같이 먹은 적이 있었는데 백윤식 선생님이 굉장히 솔직하시잖아요. 먹다가 아이 짜다"

정성들여 싸온 음식을 짜다니요! 그러다가 김수미 씨에게 혼나요!

<녹취> 백윤식(연기자) : "내 입에는 좀 짜더라고요. 맛은 있는데 짜요. 짠 거 짜다고 해야지. "

<녹취> 송새벽(연기자) : "저는 딱 제 입맛에 맞았거든요. 그렇지 않았어요? 형님?"

<녹취> 박철민(연기자) : "저는 백 선생님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송새벽 씨가 영화를 꼭 보러 와줬으면하는 동료가 있다는데요~

<녹취> 송새벽(연기자) : "모두가 원하시는 <마더>라는 영화에 같이 출연했던 원빈 형이나.."

원빈 씨, 송새벽 씨랑 친하신가봐요~

<녹취> 원빈(연기자) : "얼굴이 기억이 안 나."

<녹취> 이시영(연기자) : "남녀 모두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고 또 감동 줄 수 있는 영화니까요 많이 사랑해주시고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과연 현준은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다홍과의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까요?

영화 <위험한 상견례>는 이달 말쯤 만나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 [연예수첩] “지역감정? 코미디로 풀어요!”
    • 입력 2011-03-04 08:55:27
    • 수정2011-03-04 10:50:33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저도 상견례를 할 때 무척이나 떨렸던 기억이 있는데요~

영화 <위험한 상견례>에서는 경상도 집안과 전라도 집안의 남녀가 만났다고 하는군요! 왠지 위태위태 해보이는데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던 영화 <위험한 상견례>의 제작보고회 현장! 지금 함께 가보시겠습니다~
<리포트>

바로 어제였습니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는데요~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이죠?

1989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위험한 상견례>는 순정만화가인 전라도 순수청년과 외모, 집안 모든 걸 갖춘 경상도 여인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라고합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을 받고 있는 충무로의 블루칩 송새벽 씨!

영화 방자전과 시라노 연애조작단에 조연으로 출연해 깊은 인상을 주었는데요~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이 어떨까요?

<녹취> 송새벽(연기자) : "분량이 조금 많아졌을 뿐이지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극을 끌어가는 것은 다 같이 끌어가야지 제가 주연이라고 해서 끌어가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큰 부담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팔색조의 매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차세대 스타 이시영 씨!

드라마 부자의 탄생 이후 오랜만에 관객들 앞에 나섰는데요~

<녹취> 김수미(연기자) : "저는 이시영씨랑은 앞으로 같이 연기 못할 것 같아요"

아니 왜요??

<녹취> 김수미(연기자) : "지금까지 영화를 하면서 이렇게 웃음을 못 참는 배우는 처음 봤어요."

얼마나 웃긴 신이었길래요?

<녹취> 이시영(연기자) : "긴장된 신이었어요. 물을 뿜는 신인데 너무 웃겨서 주체가 안 되는 거예요. 결국에는 계속 웃어서 영화에 그 장면이 그대로 나갔다고 하더라고요"

<녹취> 김수미(연기자) : "문제는 죽어도 안 웃었다고 해요."

심지어 우기기까지? 확인 들어갑니다! 에이~ 시영 씨 웃은 거 맞네요~

특유의 코믹하고 재치 넘치는 연기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철민 씨.

박철민 씨가 사윗감에게 원하는 게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박철민(연기자) : "제가 경험해보니까 아무리 제가 도덕적으로 한 여인만 보려 해도 주위에서 가만히 놔두지 않기 때문에 늘 흔들렸던 과거를 생각해보면 저보다 얼굴은 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따님 시집 못가시겠어요~

그런데 영화에 사투리가 많이 나와서 고생들 좀 하셨을 것 같은데요?

<녹취> 김수미(연기자) : "전라도 출신(역할)은 전라도 배우가 해서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백윤식 선생님이 경상도 출신 역인데 충청도시죠?"

<녹취> 백윤식(연기자) : "아니요 서울입니다."

<녹취> 김수미(연기자) : "서울이(고향이)시기 때문에 (경상도 사투리를 귀에 익히려) 항상 이어폰을 꽂으시고 제일 힘드셨죠."

이런 노력 끝에 백윤식 씨는 맛깔 나는 사투리로 부산 사나이역을 멋지게 소화하셨다네요~ 촬영장에서 재미있는 일은 없었나요?

<녹취> 이시영(연기자) : "엄마(김수미)가 음식을 바리바리 싸오셔서 저희가 다같이 먹은 적이 있었는데 백윤식 선생님이 굉장히 솔직하시잖아요. 먹다가 아이 짜다"

정성들여 싸온 음식을 짜다니요! 그러다가 김수미 씨에게 혼나요!

<녹취> 백윤식(연기자) : "내 입에는 좀 짜더라고요. 맛은 있는데 짜요. 짠 거 짜다고 해야지. "

<녹취> 송새벽(연기자) : "저는 딱 제 입맛에 맞았거든요. 그렇지 않았어요? 형님?"

<녹취> 박철민(연기자) : "저는 백 선생님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송새벽 씨가 영화를 꼭 보러 와줬으면하는 동료가 있다는데요~

<녹취> 송새벽(연기자) : "모두가 원하시는 <마더>라는 영화에 같이 출연했던 원빈 형이나.."

원빈 씨, 송새벽 씨랑 친하신가봐요~

<녹취> 원빈(연기자) : "얼굴이 기억이 안 나."

<녹취> 이시영(연기자) : "남녀 모두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고 또 감동 줄 수 있는 영화니까요 많이 사랑해주시고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과연 현준은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다홍과의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까요?

영화 <위험한 상견례>는 이달 말쯤 만나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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