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셔틀콕의 '간판스타' 이용대(삼성전기)가 2011 독일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나란히 8강에 올랐다.
이용대는 4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에서 끝난 대회 남자복식 본선 2회전(16강)에서 정재성(삼성전기)과 호흡을 맞춰 마츠 부에-안데르스 스카룹 라스무센(덴마크)을 2-0(21-10 21-10)으로 가볍게 제치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용대는 이어 김하나(한국체대)와 함께 혼합복식 16강전에 나서 가즈노 겐타-다카하시 아야카(일본)를 2-0(21-16 21-16)으로 꺾고 8강에 올라 두 종목 금메달 석권의 발판을 마련했다.
남자복식에 출전한 고성현(김천시청)-유연성(수원시청)도 뤼트 보쉬-코엔 리더(네덜란드)를 2-0(21-18 21-10)으로 물리쳤고, 김기정(원광대)-김사랑(인하대)도 모드 파이루지준안 타자리-순혹옹(말레이시아)을 2-0(21-14 21-18)으로 제압하고 8강에 합류했다.
하지만 신백철(한국체대)-권이구(김천시청)는 일본의 가와마에 나오키-사토 쇼지을 상대로 접전 끝에 1-2(7-21 21-13 10-21)로 져 탈락했다.
또 여자복식에 나선 하정은(대교눈높이)-김민정과 김하나-김민서(삼성전기)도 모두 2-0 승리를 앞세워 8강에 진출했다.
이밖에 남자단식의 손완호(김천시청)는 16강전에서 니키 팔야마(네덜란드)를 2-0(21-17 21-17)으로 제치고 8강에 올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린단(중국)과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고, 이현일과 박성환(이상 강남구청)도 남자단식 8강에 진출했다.
성지현은 여자단식 16강에서 카리나 요르겐센(덴마크)을 2-0(21-9 21-11)으로 꺾었지만 배승희(한국인삼공사)는 뮤추웡(말레이시아)에 1-2(19-21 21-13 10-21)로 져 탈락했다.
이용대는 4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에서 끝난 대회 남자복식 본선 2회전(16강)에서 정재성(삼성전기)과 호흡을 맞춰 마츠 부에-안데르스 스카룹 라스무센(덴마크)을 2-0(21-10 21-10)으로 가볍게 제치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용대는 이어 김하나(한국체대)와 함께 혼합복식 16강전에 나서 가즈노 겐타-다카하시 아야카(일본)를 2-0(21-16 21-16)으로 꺾고 8강에 올라 두 종목 금메달 석권의 발판을 마련했다.
남자복식에 출전한 고성현(김천시청)-유연성(수원시청)도 뤼트 보쉬-코엔 리더(네덜란드)를 2-0(21-18 21-10)으로 물리쳤고, 김기정(원광대)-김사랑(인하대)도 모드 파이루지준안 타자리-순혹옹(말레이시아)을 2-0(21-14 21-18)으로 제압하고 8강에 합류했다.
하지만 신백철(한국체대)-권이구(김천시청)는 일본의 가와마에 나오키-사토 쇼지을 상대로 접전 끝에 1-2(7-21 21-13 10-21)로 져 탈락했다.
또 여자복식에 나선 하정은(대교눈높이)-김민정과 김하나-김민서(삼성전기)도 모두 2-0 승리를 앞세워 8강에 진출했다.
이밖에 남자단식의 손완호(김천시청)는 16강전에서 니키 팔야마(네덜란드)를 2-0(21-17 21-17)으로 제치고 8강에 올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린단(중국)과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고, 이현일과 박성환(이상 강남구청)도 남자단식 8강에 진출했다.
성지현은 여자단식 16강에서 카리나 요르겐센(덴마크)을 2-0(21-9 21-11)으로 꺾었지만 배승희(한국인삼공사)는 뮤추웡(말레이시아)에 1-2(19-21 21-13 10-21)로 져 탈락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용대, 독일서 남복·혼복 ‘8강 점프’
-
- 입력 2011-03-04 09:02:17
한국 셔틀콕의 '간판스타' 이용대(삼성전기)가 2011 독일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나란히 8강에 올랐다.
이용대는 4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에서 끝난 대회 남자복식 본선 2회전(16강)에서 정재성(삼성전기)과 호흡을 맞춰 마츠 부에-안데르스 스카룹 라스무센(덴마크)을 2-0(21-10 21-10)으로 가볍게 제치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용대는 이어 김하나(한국체대)와 함께 혼합복식 16강전에 나서 가즈노 겐타-다카하시 아야카(일본)를 2-0(21-16 21-16)으로 꺾고 8강에 올라 두 종목 금메달 석권의 발판을 마련했다.
남자복식에 출전한 고성현(김천시청)-유연성(수원시청)도 뤼트 보쉬-코엔 리더(네덜란드)를 2-0(21-18 21-10)으로 물리쳤고, 김기정(원광대)-김사랑(인하대)도 모드 파이루지준안 타자리-순혹옹(말레이시아)을 2-0(21-14 21-18)으로 제압하고 8강에 합류했다.
하지만 신백철(한국체대)-권이구(김천시청)는 일본의 가와마에 나오키-사토 쇼지을 상대로 접전 끝에 1-2(7-21 21-13 10-21)로 져 탈락했다.
또 여자복식에 나선 하정은(대교눈높이)-김민정과 김하나-김민서(삼성전기)도 모두 2-0 승리를 앞세워 8강에 진출했다.
이밖에 남자단식의 손완호(김천시청)는 16강전에서 니키 팔야마(네덜란드)를 2-0(21-17 21-17)으로 제치고 8강에 올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린단(중국)과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고, 이현일과 박성환(이상 강남구청)도 남자단식 8강에 진출했다.
성지현은 여자단식 16강에서 카리나 요르겐센(덴마크)을 2-0(21-9 21-11)으로 꺾었지만 배승희(한국인삼공사)는 뮤추웡(말레이시아)에 1-2(19-21 21-13 10-21)로 져 탈락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