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셋값 상승률 107개월 만에 최고

입력 2011.03.04 (09:03) 수정 2011.03.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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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셋값 상승률이 10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KB국민은행의 전국 주택 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전셋값은 한달 전보다 1.6%가 올라 지난 2002년 3월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이 각각 1.7%로 상승폭이 가장 컸고, 6개 광역시가 1.5%, 나머지 지역은 1.3% 상승했습니다.



주택의 형태 별로는 아파트가 2.0%, 연립주택이 1.3%, 단독주택은 0.6% 올랐습니다.



집값도 6개월 연속 오르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지난달 전국의 집값은 한달 전보다 0.8%가 올라 32개월 만에 최고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집값은 올들어 두달 동안 1.3%가 올라 지난 한 해 동안 오름폭인 1.9%를 육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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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전셋값 상승률 107개월 만에 최고
    • 입력 2011-03-04 09:03:47
    • 수정2011-03-04 11:00:39
    부동산
지난달 전셋값 상승률이 10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KB국민은행의 전국 주택 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전셋값은 한달 전보다 1.6%가 올라 지난 2002년 3월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이 각각 1.7%로 상승폭이 가장 컸고, 6개 광역시가 1.5%, 나머지 지역은 1.3% 상승했습니다.

주택의 형태 별로는 아파트가 2.0%, 연립주택이 1.3%, 단독주택은 0.6% 올랐습니다.

집값도 6개월 연속 오르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지난달 전국의 집값은 한달 전보다 0.8%가 올라 32개월 만에 최고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집값은 올들어 두달 동안 1.3%가 올라 지난 한 해 동안 오름폭인 1.9%를 육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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