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스웨덴 송환 판결에 불복해 런던 고등법원에 항소했다고 영국 BBC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어산지의 변호인단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이번 재판이 1심처럼 다시 2~3개월간 끌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단은 재판 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산지는 지난달 24일 런던 벨마쉬 치안법원에서 스웨덴 검찰의 송환 요청에 응하라는 1심 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어산지의 변호인단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이번 재판이 1심처럼 다시 2~3개월간 끌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단은 재판 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산지는 지난달 24일 런던 벨마쉬 치안법원에서 스웨덴 검찰의 송환 요청에 응하라는 1심 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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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산지, 스웨덴 송환 판결 불복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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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4 09:03:47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스웨덴 송환 판결에 불복해 런던 고등법원에 항소했다고 영국 BBC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어산지의 변호인단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이번 재판이 1심처럼 다시 2~3개월간 끌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단은 재판 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산지는 지난달 24일 런던 벨마쉬 치안법원에서 스웨덴 검찰의 송환 요청에 응하라는 1심 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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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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