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아르바이트생 37% “배달 중 사고 경험”
입력 2011.03.04 (09:41)
수정 2011.03.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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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등에서 배달을 하는 학생 10명중 4명은 사고를 당해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구직 전문 포털 사이트가 배달 업무를 하는 아르바이트생 43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7%가 배달 중 사고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업무일 경우, 44%가 사고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고 차량이나 자전거로 배달하다가 사고가 났다는 응답도 각각 38%와 31%를 차지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시간 단축을 위한 무리한 배달 때문이라는 답변이 47%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사고 처리 비용 일부를 직접 부담했다는 응답은 48%, 전액을 부담했다는 응답은 19%로 집계돼 대부분 사고에서 아르바이트생들이 책임을 떠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구직 전문 포털 사이트가 배달 업무를 하는 아르바이트생 43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7%가 배달 중 사고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업무일 경우, 44%가 사고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고 차량이나 자전거로 배달하다가 사고가 났다는 응답도 각각 38%와 31%를 차지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시간 단축을 위한 무리한 배달 때문이라는 답변이 47%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사고 처리 비용 일부를 직접 부담했다는 응답은 48%, 전액을 부담했다는 응답은 19%로 집계돼 대부분 사고에서 아르바이트생들이 책임을 떠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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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 아르바이트생 37% “배달 중 사고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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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4 09:41:43
- 수정2011-03-04 10:03:19
음식점 등에서 배달을 하는 학생 10명중 4명은 사고를 당해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구직 전문 포털 사이트가 배달 업무를 하는 아르바이트생 43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7%가 배달 중 사고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업무일 경우, 44%가 사고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고 차량이나 자전거로 배달하다가 사고가 났다는 응답도 각각 38%와 31%를 차지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시간 단축을 위한 무리한 배달 때문이라는 답변이 47%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사고 처리 비용 일부를 직접 부담했다는 응답은 48%, 전액을 부담했다는 응답은 19%로 집계돼 대부분 사고에서 아르바이트생들이 책임을 떠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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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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