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한반도 정세 변화를 우리가 주도해야 한다고 정부와 여당에 촉구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미국이 북한과 대화 국면으로 선회하는 등 한반도 정세가 전환점을 맞고 있다면서, 이런 가운데 남북 관계가 지체되는 늪에 빠진다면 한국은 외교 주도권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한국이 먼저 북한을 대화와 비핵화 논의로 이끌어서 북한이 스스로 개혁과 개방, 변화의 길로 나서도록 해 북한과 미국, 미국과 중국 관계의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인도적 지원만이 한반도 정세 변화의 길을 열 수 있다면서 북한에 쌀을 지원하고, 햇볕정책을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미국이 북한과 대화 국면으로 선회하는 등 한반도 정세가 전환점을 맞고 있다면서, 이런 가운데 남북 관계가 지체되는 늪에 빠진다면 한국은 외교 주도권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한국이 먼저 북한을 대화와 비핵화 논의로 이끌어서 북한이 스스로 개혁과 개방, 변화의 길로 나서도록 해 북한과 미국, 미국과 중국 관계의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인도적 지원만이 한반도 정세 변화의 길을 열 수 있다면서 북한에 쌀을 지원하고, 햇볕정책을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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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한반도 정세 변화 주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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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4 09:52:31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한반도 정세 변화를 우리가 주도해야 한다고 정부와 여당에 촉구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미국이 북한과 대화 국면으로 선회하는 등 한반도 정세가 전환점을 맞고 있다면서, 이런 가운데 남북 관계가 지체되는 늪에 빠진다면 한국은 외교 주도권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한국이 먼저 북한을 대화와 비핵화 논의로 이끌어서 북한이 스스로 개혁과 개방, 변화의 길로 나서도록 해 북한과 미국, 미국과 중국 관계의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인도적 지원만이 한반도 정세 변화의 길을 열 수 있다면서 북한에 쌀을 지원하고, 햇볕정책을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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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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