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시밀러 허가 민·관 실무협의체 운영

입력 2011.03.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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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에서 개발된 바이오시밀러의 세계 진출을 목표로 바이오시밀러 민·관 실무협의체를 운영합니다.

바이오시밀러란 생물체에서 채취한 물질을 이용해 만들어진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으로, 비싼 바이오의약품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임상시험 통과가 까다롭습니다.

식약청은 녹십자와 삼성전자 등 10개 회사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개발 초기부터 허가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식약청은 현재 136조 원 규모인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4년 뒤에는 189조 원대로 성장하고, 바이오시밀러 시장도 2조 원대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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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시밀러 허가 민·관 실무협의체 운영
    • 입력 2011-03-04 10:13:27
    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에서 개발된 바이오시밀러의 세계 진출을 목표로 바이오시밀러 민·관 실무협의체를 운영합니다. 바이오시밀러란 생물체에서 채취한 물질을 이용해 만들어진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으로, 비싼 바이오의약품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임상시험 통과가 까다롭습니다. 식약청은 녹십자와 삼성전자 등 10개 회사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개발 초기부터 허가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식약청은 현재 136조 원 규모인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4년 뒤에는 189조 원대로 성장하고, 바이오시밀러 시장도 2조 원대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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