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살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령자 가운데 일부가 이미 사망했는데도 유족들이 매월 연금을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0살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령자 2천3백22명을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12명은 이미 사망을 했는데도 유가족들이 신고하지 않고 연금을 부당수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복지부는 전국의 화장장과 병원 등으로부터 이들의 사망정보를 받아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11명의 유가족들로부터 부당수령액을 환수했고, 나머지 한 명은 분할 환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초노령연금은 지난 2008년부터 65살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적은 3백80여만명에게 매달 최대 9만원씩 지급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0살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령자 2천3백22명을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12명은 이미 사망을 했는데도 유가족들이 신고하지 않고 연금을 부당수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복지부는 전국의 화장장과 병원 등으로부터 이들의 사망정보를 받아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11명의 유가족들로부터 부당수령액을 환수했고, 나머지 한 명은 분할 환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초노령연금은 지난 2008년부터 65살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적은 3백80여만명에게 매달 최대 9만원씩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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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살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령자 사망 후 유가족 부정 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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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4 10:53:44
100살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령자 가운데 일부가 이미 사망했는데도 유족들이 매월 연금을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0살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령자 2천3백22명을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12명은 이미 사망을 했는데도 유가족들이 신고하지 않고 연금을 부당수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복지부는 전국의 화장장과 병원 등으로부터 이들의 사망정보를 받아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11명의 유가족들로부터 부당수령액을 환수했고, 나머지 한 명은 분할 환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초노령연금은 지난 2008년부터 65살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적은 3백80여만명에게 매달 최대 9만원씩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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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km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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