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전산망 ‘디도스 공격’ 받아…피해 없어

입력 2011.03.04 (11:28) 수정 2011.03.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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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 오전 청와대 전산망을 대상으로 한 디도스(DDos), 즉 분산서비스 공격이 있었지만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오전 디도스 공격이 있었지만 청와대 서버가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추가 디도스 공격에 대비해 직원들에게 PC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지난 2009년 7월 7일부터 9일까지 국내 17개 웹사이트를 겨냥한 7.7 디도스 대란 때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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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전산망 ‘디도스 공격’ 받아…피해 없어
    • 입력 2011-03-04 11:28:45
    • 수정2011-03-04 11:31:31
    정치
청와대는 오늘 오전 청와대 전산망을 대상으로 한 디도스(DDos), 즉 분산서비스 공격이 있었지만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오전 디도스 공격이 있었지만 청와대 서버가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추가 디도스 공격에 대비해 직원들에게 PC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지난 2009년 7월 7일부터 9일까지 국내 17개 웹사이트를 겨냥한 7.7 디도스 대란 때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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