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함, 오늘 오후 3시 몰타 입항

입력 2011.03.04 (11:28) 수정 2011.03.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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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철수 교민들을 수송중인 청해부대 소속 최영함이 오늘 오후 3시 쯤 지중해의 섬 나라 몰타의 발레타 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최영함이 여성 3명을 포함한 교민 32명을 태우고 현재 몰타에서 남쪽으로 12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해역을 항해중이라고 전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최영함은 교민들이 발레타 항에서 내리는 대로 다시 리비아 해역으로 이동해 교민들의 추가 철수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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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함, 오늘 오후 3시 몰타 입항
    • 입력 2011-03-04 11:28:45
    • 수정2011-03-04 11:31:30
    정치
리비아 철수 교민들을 수송중인 청해부대 소속 최영함이 오늘 오후 3시 쯤 지중해의 섬 나라 몰타의 발레타 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최영함이 여성 3명을 포함한 교민 32명을 태우고 현재 몰타에서 남쪽으로 12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해역을 항해중이라고 전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최영함은 교민들이 발레타 항에서 내리는 대로 다시 리비아 해역으로 이동해 교민들의 추가 철수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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