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환노위원, 4대 노동 현안 청문회 요구

입력 2011.03.04 (11:56) 수정 2011.03.0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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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일부 야당 의원들이 한진 중공업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상임위 차원의 청문회를 열자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10일과 11일 청문회를 열어 한진중공업과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등 4대 노동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몽구 현대차 회장, 조남호 한진그룹 회장 등과 해당 업체 노조 관계자 16명을 증인, 참고인으로 채택하자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국회 환노위 전체회의를 앞두고 한진중공업과 쌍용차 노조 관계자 10여 명이 회의장 앞에서 노사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다 국회 경위로부터 제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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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 환노위원, 4대 노동 현안 청문회 요구
    • 입력 2011-03-04 11:56:23
    • 수정2011-03-04 13:06:29
    정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일부 야당 의원들이 한진 중공업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상임위 차원의 청문회를 열자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10일과 11일 청문회를 열어 한진중공업과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등 4대 노동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몽구 현대차 회장, 조남호 한진그룹 회장 등과 해당 업체 노조 관계자 16명을 증인, 참고인으로 채택하자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국회 환노위 전체회의를 앞두고 한진중공업과 쌍용차 노조 관계자 10여 명이 회의장 앞에서 노사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다 국회 경위로부터 제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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