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신공항 재검토 주장 어불성설”

한나라당 조해진 의원은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을 연기하거나 재검토하자는 당 지도부와 일부 수도권 의원들의 의견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해진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의 선거 문제 때문에 국가 미래가 걸린 사업을 좌초시킨다고 하면 영남권 주민은 물론이고 국민도 납득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영남권 신공항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사항이고 지난 3년 동안 이 약속을 지킨다고 확인을 해왔던 것이라며 신공항 입지를 조속하게 선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