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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주민 27명 송환 시도…“북측 무반응”
입력 2011.03.04 (13:06) 수정 2011.03.04 (13:0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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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남하한 북한 주민 27명을 오늘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송환하려 했지만 북한과 협의하고 있지만 지금 이 시각 현재 북한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아 송환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은 어제 밤 늦게 조선 적십자회 담화를 통해 전원 송환을 요구하며 '4명 귀순은 남측의 공작'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소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남하한 북한 주민 가운데 귀순 의사를 밝힌 4명을 제외한 나머지 27명을, 오늘 오전 11시 판문점을 통해 송환하려 했지만 이 시각 현재 북한이 이에 응하지 않아 송환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현재 북한에 송환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시도하고 있지만, 북한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송환예정자 27명은 판문점 인근에서 대기하고 있다고 정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앞서 오늘 아침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북한에 27명 송환 일정을 통보했고 북한은 이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초 어제 전달된 정부의 송환 통지문에 대해 북한은 조선적십자회 담화를 통해 '31명 전원 즉시 송환'을 요구하며 '4명이 귀순의사를 밝힌 것은 남측의 회유공작'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주민 송환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이들 주민이 타고 온 선박의 인계 작업도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에 앞서 남하한 북한 주민 31명 가운데 선장 38살 옥 모씨 등 4명이 귀순의사를 밝혔다며 어제 북한에 이같은 사실을 통지문으로 전달했습니다.

설 연휴기간인 지난달 5일 서해 북방한계선을 넘어 온 이들은 한 달 가까이 남하 경위 등에 대해 조사 받아 왔습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 정부, 北 주민 27명 송환 시도…“북측 무반응”
    • 입력 2011-03-04 13:06:21
    • 수정2011-03-04 13:07:42
    뉴스 12
<앵커 멘트>

정부가 남하한 북한 주민 27명을 오늘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송환하려 했지만 북한과 협의하고 있지만 지금 이 시각 현재 북한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아 송환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은 어제 밤 늦게 조선 적십자회 담화를 통해 전원 송환을 요구하며 '4명 귀순은 남측의 공작'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소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남하한 북한 주민 가운데 귀순 의사를 밝힌 4명을 제외한 나머지 27명을, 오늘 오전 11시 판문점을 통해 송환하려 했지만 이 시각 현재 북한이 이에 응하지 않아 송환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현재 북한에 송환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시도하고 있지만, 북한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송환예정자 27명은 판문점 인근에서 대기하고 있다고 정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앞서 오늘 아침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북한에 27명 송환 일정을 통보했고 북한은 이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초 어제 전달된 정부의 송환 통지문에 대해 북한은 조선적십자회 담화를 통해 '31명 전원 즉시 송환'을 요구하며 '4명이 귀순의사를 밝힌 것은 남측의 회유공작'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주민 송환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이들 주민이 타고 온 선박의 인계 작업도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에 앞서 남하한 북한 주민 31명 가운데 선장 38살 옥 모씨 등 4명이 귀순의사를 밝혔다며 어제 북한에 이같은 사실을 통지문으로 전달했습니다.

설 연휴기간인 지난달 5일 서해 북방한계선을 넘어 온 이들은 한 달 가까이 남하 경위 등에 대해 조사 받아 왔습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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