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집배원 복무 개선” 약속
입력 2011.03.04 (14:22)
수정 2011.03.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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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다 실족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집배원 근무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 장관은 오늘 고(故) 김영길 집배원의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한 뒤 집배원의 복무 관리를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일 인천 구월동의 한 아파트에서 우편물을 빨리 배달하기 위해 계단으로 이동하다가 발을 헛디뎌 숨진 뒤 18시간이 지나 발견됐습니다.
현재 전국 3천7백여 개 우체국에는 만7천여 명의 집배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집배원 한 명이 하루에 배달하는 우편물은 천3백통 가량입니다.
최 장관은 오늘 고(故) 김영길 집배원의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한 뒤 집배원의 복무 관리를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일 인천 구월동의 한 아파트에서 우편물을 빨리 배달하기 위해 계단으로 이동하다가 발을 헛디뎌 숨진 뒤 18시간이 지나 발견됐습니다.
현재 전국 3천7백여 개 우체국에는 만7천여 명의 집배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집배원 한 명이 하루에 배달하는 우편물은 천3백통 가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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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중경 “집배원 복무 개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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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4 14:22:10
- 수정2011-03-04 14:44:32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다 실족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집배원 근무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 장관은 오늘 고(故) 김영길 집배원의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한 뒤 집배원의 복무 관리를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일 인천 구월동의 한 아파트에서 우편물을 빨리 배달하기 위해 계단으로 이동하다가 발을 헛디뎌 숨진 뒤 18시간이 지나 발견됐습니다.
현재 전국 3천7백여 개 우체국에는 만7천여 명의 집배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집배원 한 명이 하루에 배달하는 우편물은 천3백통 가량입니다.
최 장관은 오늘 고(故) 김영길 집배원의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한 뒤 집배원의 복무 관리를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일 인천 구월동의 한 아파트에서 우편물을 빨리 배달하기 위해 계단으로 이동하다가 발을 헛디뎌 숨진 뒤 18시간이 지나 발견됐습니다.
현재 전국 3천7백여 개 우체국에는 만7천여 명의 집배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집배원 한 명이 하루에 배달하는 우편물은 천3백통 가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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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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