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주민투표 서명, 중구 4월 27일까지 제한

입력 2011.03.04 (14:28) 수정 2011.03.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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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중구 지역에서는 재보궐 선거일까지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를 위한 서명 요청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서울시 선거관리 위원회는 중구청장에 대한 재선거가 최근 확정됨에 따라 주민투표법에 의해 재보선 투표일인 다음달 27 일까지 중구 지역에서는 주민투표 서명 요청 활동을 할 수 없다고 서울시에 통보했습니다.

서울시는 중구 지역에서 59 일간 주민투표 반대 서명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서명기한이 오는 10 월 5 일까지 연장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오늘까지 주민투표 서명 위임 신청서 만 5 천여 장을 접수해 만 여 명에게 위임 신고증을 교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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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상급식 주민투표 서명, 중구 4월 27일까지 제한
    • 입력 2011-03-04 14:28:39
    • 수정2011-03-04 14:48:07
    사회
구청장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중구 지역에서는 재보궐 선거일까지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를 위한 서명 요청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서울시 선거관리 위원회는 중구청장에 대한 재선거가 최근 확정됨에 따라 주민투표법에 의해 재보선 투표일인 다음달 27 일까지 중구 지역에서는 주민투표 서명 요청 활동을 할 수 없다고 서울시에 통보했습니다. 서울시는 중구 지역에서 59 일간 주민투표 반대 서명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서명기한이 오는 10 월 5 일까지 연장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오늘까지 주민투표 서명 위임 신청서 만 5 천여 장을 접수해 만 여 명에게 위임 신고증을 교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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