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청년 신도들의 모임인 대한불교청년회는 오늘 긴급 논평을 내고 어제 이명박 대통령이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무릎을 꿇고 이른바 '통성기도'를 한 일은 국격을 훼손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불교청년회는 이 대통령의 '통성 기도'는 일부 공직자들의 종교편향과 일부 종교집단의 민족문화 파괴 행위를 정당화시키고, 국가 수장으로서 지도력을 스스로 포기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불교청년회는 이 대통령의 '통성 기도'는 일부 공직자들의 종교편향과 일부 종교집단의 민족문화 파괴 행위를 정당화시키고, 국가 수장으로서 지도력을 스스로 포기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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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청년회 “대통령 통성 기도는 ‘국격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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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4 15:06:18
불교계 청년 신도들의 모임인 대한불교청년회는 오늘 긴급 논평을 내고 어제 이명박 대통령이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무릎을 꿇고 이른바 '통성기도'를 한 일은 국격을 훼손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불교청년회는 이 대통령의 '통성 기도'는 일부 공직자들의 종교편향과 일부 종교집단의 민족문화 파괴 행위를 정당화시키고, 국가 수장으로서 지도력을 스스로 포기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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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aufheb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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