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유임…야당위원 추천

입력 2011.03.04 (15:27) 수정 2011.03.0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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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방송통신위원장에 최시중 현 위원장이 유임됐습니다.

최시중 위원장은 오늘 오후 기자 간담회를 열고 "힘든 일을 이어가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방송통신 분야의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오늘 안에 최시중 위원장의 인사청문요청서를 국회에 보낼 예정입니다..

야당이 추천권을 가진 2명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는 민주당이 양문석 현 방통위원과 김충식 경원대 교수를 추천하기로 확정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오늘 오전 방송통신위원 선정위원회로부터 선정 결과를 보고받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주 양문석 방통위원과 김충식 교수 등 두 방송통신위 상임위원 추천자들에 대한 동의안을 국회 본회의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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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3-04 15:27:31
    • 수정2011-03-04 17:27:24
    정치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방송통신위원장에 최시중 현 위원장이 유임됐습니다. 최시중 위원장은 오늘 오후 기자 간담회를 열고 "힘든 일을 이어가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방송통신 분야의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오늘 안에 최시중 위원장의 인사청문요청서를 국회에 보낼 예정입니다.. 야당이 추천권을 가진 2명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는 민주당이 양문석 현 방통위원과 김충식 경원대 교수를 추천하기로 확정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오늘 오전 방송통신위원 선정위원회로부터 선정 결과를 보고받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주 양문석 방통위원과 김충식 교수 등 두 방송통신위 상임위원 추천자들에 대한 동의안을 국회 본회의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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