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국제축구연맹 부회장 겸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피파 명예 부회장에 추대됐습니다.
피파는 오늘 스위스 취리히에서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지난 17년 동안 세계축구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정 부회장을 명예 부회장으로 추대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지난 1월 치러진 차기 피파 부회장 선거에서 떨어진 정 부회장은 오는 6월까지 임기가 남아있어 피파 관련 회의에 참석할 수 있지만 의결권은 없는 상태입니다.
정 부회장은 피파 정관에 따라 오는 6월 1일 총회에서 명예 부회장으로 최종 승인을 받게 됩니다.
피파는 오늘 스위스 취리히에서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지난 17년 동안 세계축구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정 부회장을 명예 부회장으로 추대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지난 1월 치러진 차기 피파 부회장 선거에서 떨어진 정 부회장은 오는 6월까지 임기가 남아있어 피파 관련 회의에 참석할 수 있지만 의결권은 없는 상태입니다.
정 부회장은 피파 정관에 따라 오는 6월 1일 총회에서 명예 부회장으로 최종 승인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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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FIFA 명예부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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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4 15:38:53
정몽준 국제축구연맹 부회장 겸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피파 명예 부회장에 추대됐습니다.
피파는 오늘 스위스 취리히에서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지난 17년 동안 세계축구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정 부회장을 명예 부회장으로 추대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지난 1월 치러진 차기 피파 부회장 선거에서 떨어진 정 부회장은 오는 6월까지 임기가 남아있어 피파 관련 회의에 참석할 수 있지만 의결권은 없는 상태입니다.
정 부회장은 피파 정관에 따라 오는 6월 1일 총회에서 명예 부회장으로 최종 승인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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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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